기공사협회에 논란(?)이 된바 광역시권과 인접도회간의 형평성이 문제가 되었죠
본인 역시 그 부분에 의의가 있었지만 시도회의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어서 문제삼지않았으나
금번에 문제가 제기된바 앞으로 개선책이 있어야겠습니다
예를 들어 영남권 학술대회에 4~5개 시도회가 참석하지만
대구의 경우 4평점을 주지만 경북회는 2평점을 줍니다
몇해전 포항에 있었던 저의경우 예를 들겠습니다
춘계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가까이 있는 부산회원은 4평점을 받습니다
포항에서 온 저는 2평점을 받습니다
7월 전국학술대회는 서울입니다
가까이에서온 서울회원이나 멀리서온 저나부산회원 똑같이 4평점을 받습니다
부산회원은 합계8평점을 받았습니다만 포항에서온 저는 6평점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12월 구미에서 열리는 경북보수교육에 참여해서 2평점을 받아야됩니다
같은 장소에 똑같은 등록비를 내는데 4평점과 2평점으로 나뉘죠
대의원제를 실시하지 않는 시도회는 비슷한 맹점을 안고 있습니다
또 지회의 재정이 열악한 터라 보수교육비를 한번더 받아도 더 어렵게 지회를 운영하는것을
알기 때문에 굳이 따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문제가 제기 되었고 협회에서 주지 하겠다 하는바 내년에는 중지를 모아야 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지회가 결성된시기엔 교통여건이 좋지않았고 자가용소지율이 낮았으며 미디어매체에
접근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두메산골이라도 휴대폰만 터지면 인터넷에 접근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경북 대구회를 나눌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평점 역시 오프라인으로 다 받을 필요역시 없다고 봅니다
IT강국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구태에 매여 서울 부산 다니며 평점이수하는것은 낭비라고 봅니다
8평점중 4평점은 년간1회 오프라인 4평점은 년간1회 온라인 이렇게 하고 시도회는 통합해야한다고
봅니다
예전에 10평점 받다가 김대중 정부시절 행정쇄신위원회에서 의료기사 보수교육조사후 8평점으로 바뀌었지만
시도회 편제는 몇십년간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며 형평성역시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바뀔려고 노력하지 않는데 누가 우리 도와 주겠습니까?
바뀌어 봅시다 아니 바꿔봅시다 아니 그냥 동참이라도 합시다 아니 동참하는사람 막지는 맙시다
법규엔 연간 8시간이상 교육이수로 되어있습니다
즉 평점이 아닌 시간입니다
협회에선 1시간당 1평점으로 한다고 하죠
왜 다들 평점으로 스스로들 기준을 잡으십니까?
법에 시간으로 나와있는데요? 법보다 협회 기준이 우선입니까?
협회기준 웃깁니다 왜인줄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