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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4.02.23 22:52

고민이네요.

조회 수 2304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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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도 거의 10년차에 접어들고 나이도 30대 중반 줄인데 1-2년차때도 고민을 안해봤던 진로 고민을 요즘 심각하게 하네요.ㅎㅎ


1-2차땐 묵묵히하면 해뜯날이 보이겠지 하면서 나름 묵묵히 할 일하고 못하면 욕먹고 늦게 끝나는거 감수 하면서 쭈욱 해왔는데


이젠 지쳐가네요.나날이 기공계 앞날이 칙칙해져 가는데 이럴때 우리가 힘을 모아 단합을 해야는데 우린 단합보단 나 혼자 잘 살면 되지


라는 의식이 팽배해져가는것 같고...제가 생각하는데 맞는건지 아닌건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론 이대로 가면 우리 기공계에서 일하는 인원이 10년안이면 절반으로 뚝 떨어질것 같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기공계 추세도 그렇게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 이렇게 만들어 버린게 아닌가하는 자책도 해봅니다.


그러고 보면 몇년전만 해도 나름 희망이 있고 내가 열심히하면 비젼을 설계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몇년사이에 많이 변한것 같네요.


이거 글을 쓸수록 고민글이 아니라 푸념글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우리 기공사들 잘 견뎌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ㅎㅎㅎ워낙 고생도 고생이고 노력들도 많이 한 사람들이 남아있는게


현 기공사들 같아서 지금의 난관도 잘 헤쳐나갈것 같고 저도 현재 제 고민들을 잘 헤쳐나가야겠어요.

  • profile
    Nuclear 2014.02.24 02:38
    너무 걱정마세요..잘되겠지요...아니 잘 될겁니다..
    사람이야 자연스럽게 줄어들거고..(지금도 눈에띄게 줄어들고 있구요)

    한때는 커스텀 한다고 업체이 뛰어들었 난리였지만
    지금은 업체들이 죽는다고 난리네요..

    나이들어가면서 느끼는게 사람이 힙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눈은 안보이고 손은 무뎌집니다만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다보면 세상을 보는 다른눈이 찾아올겁니다..

    기공소에서 일만 한다고 알아주는 세상은 아니니
    세상을..주변을 살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
    riverwood7 2014.02.24 04:58
    과도기인것 같아요.기공만 아니라 치과산업 전반에 과도기 아닌가 싶어요.이 과정을 잘 거치면 오히려 기공계 지금보다 더 나아질거라고 예상합니다.다만 성장한만큼 출혈이 크겠죠.그 과정에서 그 낙오자가 내가 되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걱정ㅎㅎ
    걱정도 되지만 앞으로 기공계가 어떻게 변화될지도 궁금하기도 하고요.꼭 좋은쪽으로 변화 되었으면 해요.그래서 후배들이 현재 우리가 겪는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해방되었음 좋겠고 보수도 만족함을 느낄 수 있게 변화되었음 합니다.그게 우리들의 진정한 과업일테니깐요.
    nuclear님 말대로 좋은 사람들 만나는것도 게을리 하면 안되겠죠.그런분들이 이 기공계를 좋은 변화를 이끄는 바탕이 될테니깐요.
    nuclear님 댓글 고맙습니다^^
  • ?
    빵구칙칙(김준영) 2014.02.24 02:44
    ㅠㅠ 그런고민 저도 공감이 되네요...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이렇게 2804대표님같이 열심히 묵묵히 하시는 분이 있어 그리 어둡지만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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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verwood7 2014.02.24 05:01
    힘내야죠.저도 이런 저런 걱정과 고민이 사로잡혔지만 다 부질없죠.뭔가 행동에 하나라도 실천하는게 더 낫겠죠.이 일 10년 가까이하니 악만 남았네요 ㅎㅎ악으로 살아가야죠.안되면 뭐 어쩔 수 없고요.
  • ?
    게데바라 2014.03.14 16:41
    저랑같은고민을하는 사람들이많군요 ㅠㅠ
    한무울만파다보면 답이나올까요^^ 우리회사실장님을보면 아닌듯해서더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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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돌이 2014.04.25 00:05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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