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on CC 으로 제작한 PFM case 입니다. Creation 파우더를 만든 Willi geller 의 방문이 기대됩니다.

by 임영빈 posted Apr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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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1은 4 unit bridge 이고 

Case2는 부산 세미나때 제작 했던 sample model 입니다..


처음 creation 파우더를 접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1년동안 서랍속에 봉인 했던 기억이 납니다.

도저히 배울 방법이 없어 크레이션을 사용하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며 출퇴근 시간에 메뉴얼을 닳도록 읽어 연습했더니 조금씩 느낌이 오더군요..

그러다 한케이스씩 임상에 적용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니 어느정도의 답을 찾아 가게 되더군요.(물론 지금도 시행착오 중이며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느낍니다)

그 이후 임상에 적용을 하면서 느낀점이 많습니다. 우선 프랩양이 적어도 어느 정도의 색 매치가 되며 캐릭터 있는 치아의 특징을 재현하는데는 더없이 훌륭한 재료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물론 그 외의 많은 부분에 적용하시는 고수님들이 많습니다. 어느 파우더든 그 자체의 장점이 있으며 어느 파우더가 더 훌륭하다고 비교하는것 역시 불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파우더를 만든 분이 오신다니.. 기대가 많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단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오니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윌리겔러가 왜 세계적인 대가가 되었는지 그가 갖고 있는 기술부분뿐 아이라  철학적인 부분과 직업에대한 가치관에 대한 얘기를 듣고 

한국사회에 어떻게 적용시키며 변화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 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공계가 어렵지만 더 큰그림을 보면 대한민국 전체가 어렵습니다(재벌들을 제외하고는) 어려운 이유중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의식' 입니다 .. 어떠한 강압적인 제도가 마련되기 전에 .. 마련된다 해도 의식의 변화 없이는 그 어떤 변화도 기대 할 수 없습니다.

기공사가 기공사의 인격과 노동력을 중시,인정 할때만이 모든 문제는 해결 됩니다.

윌리겔러가 왜 세계적으로 기공사 뿐만 아니라 의사들에게도 존경받는지, 스위스와 한국의 차이점에 대해 마음을 열고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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