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졸업을하면 교정쪽으로 가고싶은데 정보가 많이 부족하여 어떠한 상황인지를
잘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교정쪽이 지금으로선 엄청 흥미가 있고, 치과기공을 배우는입장에서 적성에 맞아서
모든 수업(실습)이 재밌고, 따로 연봉이나, 월급에대해서는 걱정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돈을 못벌어도 상관이 없지만, 5년만 지나도 생각지도 못하던 캐드캠이 나오고 만약
10년 30년뒤에 캐드캠처럼 기계가 자동으로 해주고, 여기서 캐드발전이 끝난다는 보장도없고,
나중엔 완전 기공소장이 캐드캠하나로 다해서 기공사들의 일자리가 없어질지에 대해서 그것이 무섭습니다.
기공사라는 직업이 20년 30년뒤에는 사라지게 될까?라는 의문도 생기고, 아마 완전사라지지는 않으나,
다같이 재밌고, 활발하게 기공일을 하는 그런 직종이 아닌, 홀로 컴퓨터 만지면서 일을하는 직업이될까라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기공일을 하는입장에서 기공사가 다같이 잘되는게 제일 좋은바램이고,
지금 궁금한건 교정파트가 평생 갈만한 파트인지 궁금해서입니다.
교정기공소도 요즘 캐드캠 영향을 받는다고 들었는데, 지금 교정기공소가 아닌 곳들처럼
영향을 많이끼치게 될까요?
그리고 지금상황에서 실습말고 어떻게 해야 좀더 도움이되고 바로 교정쪽으로 취직할 수 있고,
좀더 도움이되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리고, 현실적인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