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진덴탈에서 판매하는 알콜토치에 대하여 간단하게 리뷰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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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알콜토치를 집합시켜 보았습니다. 가장 왼쪽이 이미 소개한 Hanau사의 오래된 토치이고,
가운데 토치는 어느 기공소나 한두개씩은 돌아다니는 흔한 국산토치입이다
오른쪽이 최근에 새로 수입된 버팔로 토치입니다
▲ 생김새는 국산보다 조금 작고 콤팩트합니다.
무게 중심을 잡기위한 용도로 유리구슬이 몇 개 들어가 있고 프라스틱 본체에는 알콜넣는 선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전용뚜껑이 따로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덮어둘 수 있으며 알콜이 증발되지 않아 다음에 불붙이기가 용이합니다..
(단, 분실의 우려가 좀 있습니다)
▲ 우리 기공소 이쁜이 여직원이 손에 쥐고 있는 모습입니다..
크기가 작아 다루기가 편리합니다
플라스틱 본체의 탄력도 보기보다 좋아 불꽃길이가 제법 마음에듭니다
불질의 모양은 아래의 동영상을 확인하세요
▲ 두 토치의 가장 큰 차이는 심지주변부의 재질이며 버팔로 토치는 스테인레스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황동(신주)이 아닌 스테인레스를 사용하여
공기을 뿜어내는 부분이 부러지거나 휘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황동토치는 보통 심지주변부가 부러져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우측의 사진처럼 중간에 고무패킹을 채용하여 공기압을 좀 더 정밀하게 유지시키고
넘어지는 경우에도 알콜이 흘러 나오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패킹과 뚜껑은 알콜증발을 최소화시켜 기공소내를 알콜증기로 오염시키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도 합니다.
◀알콜을 넣은 경우의 무게는 110g 정도입니다. 본체에 표기된 부분까지 알콜을 넣어보았더니 약 75ml정도 들어가네요 기존 자주 사용되던 국산 토치와는 가격차이가 있지만 대신 사용이 편해지고 오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사운드가 없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