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 맞춤지대주(Customized Abutment) 소송 -
2012년 5월 21일 ‘전국 치과기공소 경영자회(이하 경영자회)’에서 임플란트 맞춤지대주
제작과 명의대여 방식의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오스템, 디오, 라파 바이오,
네오 바이오텍 4개 업체를 고소함으로 시작된 우리의 업권 보호를 위한 투쟁이
2014년 6월 오스템, 디오, 라파바이오 3개 업체를 상대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검찰은 2013년 12월 31일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맞춤지대주를 제작 판매해온 오스템, 디오 임플란트 회사를 기소하였고, 2014년 3월 3일 오스템과 디오에서 항소를
진행하며 치과기공사가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지 않고 임플란트 맞춤 지대주를 제작하는 것은 불법이다” “치과기공사가 만들면 조잡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협력 치과기공소를 모집하여 상부 구조물까지 저가로 거래처인 치과에 납품하는
불법이고 파렴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전국경영자회와 전국 16개 시도경영자회 회장단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소송중인
오스템, 디오, 라파바이오 3개 업체에서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
10만 치과기공사 가족은 불매운동 시작함을 선포하고, 장인정신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고 기술을 습득하고 있는 우리 치과기공사가 대자본의 논리로 헐값에 매도되어지는 현실을 개탄하며 부도덕한 이 회사들의 처사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강력히 결의한다.
하나,
맞춤지대주는 예전부터 우리 치과기공사 고유의 업무영역이었으며 기술 습득을 위하여 공부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이는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하나,
오스템, 디오 임플란트, 라파 바이오 회사에서 생산 판매되는 제품들에 대하여 불매운동을 추진한다.
하나,
전국 경영자회가 앞장서서 오스템, 디오 임플란트, 라파 바이오 회사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치과기공사들이 참석하지 않는다.
하나,
오스템 , 디오 임플란트, 라파 바이오 회사에서 생산하는 임플란트 제품에 대해 우리 10만여 치과기공사 가족들은 시술 받기를 거부하는 운동을 한다.
존경하는 치과기공사 여러분!
의료기사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우리의 영역을 지금 지켜내지 못한다면
수많은 다른 업체에서 거대 자본을 앞세워서 우리의 업권을 유린할 것입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일 수 있다고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가 하나 되어 그들이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불매하는 단결된 모습을 보인다면
그들은 더 이상 우리의 영역을 침범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을 것 입니다.
치과기공사 면허권을 소지한 모든 분들은
불매운동에 앞장서 주시고
그들이 얼마나 파렴치한 업체인지 주변에 알려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14년 6월 25일
발의자:
전국 치과기공소 경영자회: 회장 김희운, 수석부회장 윤서열, 부회장 배대식,
총무이사 오정범, 재무이사 이민경, 사업이사 윤강열, 대외협력이사 박수형,
법제이사 우상국, 공보이사 이창화, 기자재이사 허용준, 교육이사 김정경,
기공이사 김윤섭.
16개시도 경영자 회장: 서울회장 최병진, 경기회장 김용철, 인천회장 전재규,
강원회장 김정주, 충북회장 유효종, 대전회장 김용태, 충남회장 김인선, 전북회장 박상호, 광주회장 조재선, 전남회장 황광철, 경북회장 허유영, 대구회장 전광우, 경남회장 이호상, 울산회장 장용철, 부산회장 이현원, 제주회장 남영환.
전국 경영자회 의장단/감사단: 의장 남상영, 부의장 구기태, 수석감사 최석봉, 감사 황사용, 감사 윤성민
전국치과기공소 경영자회 회장 김 희 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