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소 옮기려고 요즘 여기저기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데
보증금에 월세가 만만치 않네요...
집이랑 가깝고 만만한 월세에 원룸 상가가 하나 나왔는데...
처음엔 소음땜에 될까?하고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소환넣으면 왁스타는 냄새는
또 어떻하나싶고...지금은 20평인데 거긴 12평...ㅎ
짐이야 어떻게든 집어넣는다치고 소음과 냄새로 민원이 들어오면 어쩌나
걱정이되서 선듯 계약을 못하고 있습니다...건물주인은 괜찮다고 하시는데 주인아주머니께서 기공소라는곳을 한번도 못봤으니...쩝
혹시나 원룸 상가나 주택가에 1층에 기공소 하시는분들 계시면
왁스 냄새랑 소음땜에 주위에서 항의 받으신적있는지..
소음은 방음박스만 설치해도 해소가 되는지 여쭤봅니다~
혼자 일을 하다보니 일이 조금만 들어와도 밤일을 해야하는데...늦은 시간 스팀소리만으로도
엄청 시끄러울것같은데...트리머에...집진기..핸드피스소리까지...휴
소리는 위로 올라간다고 다들 말을 하니...근데 집에 있으면 윗층소음은 들리는데 아랫집 소음은
안들리던데요??
층수가 올라갈수록 평수가 넘 넓어서 ...냉난방비도 걱정되고
일도 없는 요즘 월세도 넘 부담이되고 해서요....
지난번에 1층에 기공소 하는거 어떠냐고 누가 물었던 기억이 나는데
잡상인은 걱정이 안되는데 원룸이다보니 세대수도 꽤 되고...
낮엔 왁스냄새 밤에는 컨프레셔나 스팀 집진기...뭐 신터링기 소음까지...
주위에 시끄럽다고 민원들어올까봐 그게 제일 걱정되네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