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장에 가보니 맞춤지대주가 쟁점되어 이곳 저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에 있더군요..
서명운동이다 ....탄원서다... 이곳 저곳에서 몇몇이 웅성이기도 합니다
협회가 아닌 민간의 젊음 기공사들도 홍보에 열심이였습니다
점심도 거른체 스스로 자발적으로 모여... 아무런 불평없이 우리의 미래을 걱정합니다
누구는 게시물 그린다고 일주일을 밤을 세웠다고 합니다.
또다른 누구는 동영상 만든다고 삼일밤을 꼴딱 세웠다고 하더군요
저야....
이제 기공일을 접을 준비을 하고 있지만 ....
아직은 기공사 면허증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못내 서운하고 야속한 생각이 듭니다....
제눈에는 이들이 다른 뜻이 있어서 모인것도..
자기세를 과시하려 이러는것도 아니라 보여집니다.
내가 나설 시간이 없고..
내가 앞장 설 경제적인 여유가 없고..
내가 책임질 용기가 부족하다면..................
그져 수고한다 , 고생한다 ....한마디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애들은 뭐댐에 저런다....
재들은 뭐 다른 속셈이 있다느니...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 프랭카드을 피해, 피켓을 피해 뒷줄로 돌아가면서
길막는다고 한소리하고 가시는 분들은 치과기공사가 아닌지요"
내눈에는 내가 아는만큼만 보이고....
또, 내눈에 보인다고 전부도 아닐진데....
어찌이리 치과기공계는 숨어서 떠드는..
지혼자 잘난 사람들이 많은지...
아침부터 이래저래 속상한 마음에 우울한 글 올려 죄송합니다
이어서 그들이 임프란트 회사와 소송 할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협회 임원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대형자본으로 기공소를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소장 아니었기에.
이어서. . . 그들이 내게 왔을 때 . . . 그때는 더 이상 나를 위해 말해 줄 이가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