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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4.07.31 11:02

약간 슬럼프가 왓어요 ㅠ

조회 수 3965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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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서울서 일하다 부산으로 내려온지는 두달 일한지는 한달이 되어가는데요

처음시작할때 잠깐 6개월 정도 배우다 그 이후로 내내 혼자서 책보고 가끔하는 세미나 들으면서 여태까지 일을 햇습니다

그러다 보니 누구와 비교를 할수도 없엇고 다른이가 하는것을 본적도 없엇는데요

옮긴 자리에서는 사람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비교가 되는데 그게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네요

항상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일하긴햇는데 정말 눈앞에 남이랑 비교가 되니까 정말 제 실력이 부족한거같아 

매일 매일이 너무 힘이 듭니다 

좀더 잘하고싶고 스스로 자신을 가질만큼 다 잘하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을 해야할지 앞이 캄캄해요

매일 생각은 하는데 그 방법들이 아닌것을 확인할때마다 참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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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수 2014.07.31 17:42
    매일 생각하는 당신은 이미 실력자이거나

    실력자의 자질을 갖추신 분입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세요

    가다가 다른 무소를 찾으면 같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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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같은강속구 2014.07.31 18:35
    기분 탓이겠져 ㅎㅎ 한달 더 적응하면 그런 생각 안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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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우태 2014.07.31 18:52
    시간이 약이죠 실력이 올라가는건 한순간일꺼에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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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시멘 2014.07.31 18:56
    묵묵히 하시다보면 해결되리라 봅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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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구 2014.07.31 20:36
    우리가 달을 본다는 것은 태양이 비춰지는 밝은 면만 보게 됩니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서로의 밝은 면만 보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밝은 면만 보면서 부러워하고............

    우리가 연마해서 쌓아 가는 기술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장점만 보이고.........자신은 작아 보이고...........

    자신감이 너무 강해서 자만하는 것도 경계 해야 되지만
    자신의 장점을 보지 못하는 것도 경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타인의 장점이 좋아 보이면 노력해서 본인의 장점으로 만들면 되는 것...........

    어느덧 임상에서 20년정도의 경력을 갖게 된 저도
    부족함이 많지만
    제가 가진 장점을 살리면서
    다른이의 장점을 배우려고 합니다.

    다시 화이팅 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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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ollo11 2014.07.31 23:17
    이 글을 통해, 댓글을 통해 저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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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속에피는꽃 2014.08.01 00:53
    모죽이야기
  • profile
    치과기공인 2014.08.01 08:21
    슬럼프라기보단 열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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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erUpKorea 2014.08.01 10:28
    댓글보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 profile
    최유진 2014.08.03 22:44
    저도 혼자서 세미나 듣고 독학해서 일 배우고 있습니다^^;

    남과 비교가 된다는건 일단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분명히 알고 있다는 반증인것 같네요~

    고민이 된다는건 아직 열정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즐겁게 생각해보세요~

    부산에 오신지 얼마 안됐다고 하시니 기회가 되면 같이 맥주나 한잔하면서 슬럼프 극복해 봅시다 ㅎ
  • profile
    홍성(배정홍) 2014.08.06 04:05
    니는 무슨 애기가 기-승-전-술이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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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깽깽이풀 2014.08.08 05:56
    다들 감사합니다 ㅠㅠㅠ다시 또 노력해야겟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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