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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공과 졸업을 앞둔 24살 3학년 입니다.

나름 학교에선 실습으로 상위권을 지키고있고 나름 기공일에 흥미도 있습니다 .

이제 슬슬 취업자리 알아보면서 환경이 좋은 기공소가 많다는걸 알고 기공일쪽으로 어느정도 해보자 라는 맘이 생겼습니다.

 

다만 아버지가 지방에서 중소형 인쇄업을 하십니다 (직원 6명정도)

아버지가 인쇄쪽에 투자를 많이 하셔서 남한테 물려주긴 싫으신지 저에게 이번에 직원 한명뽑아야니 니가 와라는 여지를 자꾸 주십니다

그전까진 치기공과에 맘이있었지만 오늘도 전화 하면서' 밑으로 들어오지'라는말을 흘리듯이 말하시는데 그말이 계속 걸립니다.

 

 

기공일이나 인쇄업이나 미래에 불투명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기공일을 끝까지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년이 됬든 십년이됬는 아버지가 힘드실나이가되면 어쩔수없이 기공일을 내려놓고 지방으로 내려갈듯합니다.

 

 

일단 저번달에  아버지와 얘기를 해본결과 아버지 밑으로 들어와도 오년정도는 배워야한다하시고

저는 기공일 오년정도만 해보고나서 그때 결정하면 안되냐고 의견대립이있었습니다 ,물론 아버지는 저의 의견을 미뤄주셨지만

속마음은 아니신거 같습니다

 

물론 저의 선택이 모든걸 좌우하겠지만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아버지가 64년생입니다 아직창창하시죠 ..

저도 물론 젊은 나이지만 제뜻대로 밀고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그렇다고 아버지 밑으로 바로들어가기는 주변 시선이 않좋을꺼라는 느낌을받습니다 그리고 과연 제가 아버지만큼 그일을 잘 할수 있을지.....

 

제뜻대로 기공일을 한오년정도 해보는게 좋은것인지

아니면 지금부터 아버지 밑으로 가서 차근히  일을 배우는게 나을것인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 ?
    무릎팍기사 2014.11.18 06:31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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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나무 2014.11.18 07:50 SECRET

    "비밀글입니다."

  • ?
    눈알부라운 2014.11.18 07:51 SECRET

    "비밀글입니다."

  • ?
    꿈나무 2014.11.18 08:02 SECRET

    "비밀글입니다."

  • ?
    rocky 2014.11.18 08:24 SECRET

    "비밀글입니다."

  • ?
    꿈나무 2014.11.18 08:28 SECRET

    "비밀글입니다."

  • ?
    김병훈 2014.11.18 11:23
    치과기공은 기술직 중에서도 하이클래스예요
    정말 괜찮은 직업이구요


    안된 분들은 타산지석 삼으시구요
    잘되신 상위 1% 분들 보면서 꿈을 키우세요
    그게 곧 꿈나무님의 미래가 됩니다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되거든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정상에는 항상 빈자리가 있데요

    거기서 만납시다! ^^
  • ?
    꿈나무 2014.11.18 19:52
    ㅎㅎ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ㅎㅎㅎ
  • ?
    김병훈 2014.11.19 05:49
  • profile
    Nuclear 2014.11.18 18:23
    전부 비밀글 이러면 안되는데..비밀글로 답할거면 쪽지를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비밀글이 엄청 궁궁해지네요..
  • ?
    꿈나무 2014.11.18 19:53 SECRET

    "비밀글입니다."

  • ?
    흔둥파파 2014.11.18 19:17
    아버지 인쇄업에 일거리가 원청이 많으면 인쇄소로 하청이고 수금 문제가 많다면 기공일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기공일 하시다가 전업하실수도 있으니까요. 님은 어찌보면 행복한 고민일지도. ㅎㅎ 저희 매형도 인쇄업을 하시는데 첨에는 엄청 고생하셧다가 지금은 자리 잡으니 괜찮다 하시네요.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 ?
    꿈나무 2014.11.18 19:55
    ㅜㅜ 아버지가 큰기계를사셔서 .. 선거일두 하시구 막그래요 ... 다만 기공일과 마찬가지겠지만 바쁠땐 한달내내 밤새고 일없을땐 걍 먹고살만한정도 ..ㅎㅎ
    고민이크네요 기공일을 한다면 젊음의 패기일지 모르겠지만 ... 아버지 연락할때마다 내려오시라고 말씀하시는데 ..지금까지 불효자였고 제 의견을 항상 밀어 주셨는데 제의견을 말해도 이번엔 계속 내려오는게 좋다고 말하셔서 ....맘에 크게 걸리네요 ..
  • ?
    이뚱저뚱 2014.11.20 17:28
    제가 당신이라면 기공일을 해야 하는 뚜렷한 목표를 먼저 설정하고

    그게 되었다면 자신을 믿고 밀어부칠 것 입니다.

    그러나 뚜렷한 뭔가가 없다면~~~~
  • ?
    하늘천 2014.11.21 09:13
    본인의의지가중요하겠네요. . 인쇄소는. . 아버지의대를물려받고하시는거고요. . 이렇게잠시생각해보세요
    현실을잘보세요 . .이건지극히개인적인생각입니다
    마찬가지로 기공소를오픈했을때를 현제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인쇄소를물려받아 오픈했을 현제를생각해보세요
    어느정도답이나오지않을까생각해봅니다
    제가.기공소장으로써 . .봤을때 그래도 답은가까이있지않을까생각이드네요
  • ?
    기공짱짱맨 2014.11.22 17:18
    기공 5년도 필요없습니다. 1년만해봐도 답나옵니다. 몇개월 하고 아버지 사업체로 갈 확률 2만프로라고 봅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기공에 미련이 있는거 같은데 졸업하고 딱 1년 아니 몇개월만 해보면 답 나오실 겁니다.
    기공소도 치과에 미수금깔고 하는곳 태반입니다.
  • ?
    파샤샷 2014.11.23 05:27
    기공일을 고작일년해보고 판단하기엔 너무 겉만핥기져
    메인기사가되고 맘에맞는 직장을 찾아낸다면 할만하죠 그래도한 삼년해보시면 답나옵니다
    일년차 이년차땐 실력이안되니 자괴감과 초라한자신을보며 지쳐갑니다
    그래도 삼년정도 하면 프로다운모습이.보이기시작하죠. 만약 삼년이지나고4년차를 넘어서도월급도 너무적고 대우도못받고잇다면...
    본인 문제입니다 실력이없다거나 소극적이어서 당하고사는거죠 프로가되시고. 대우받으시면 그래도 할만한직종입니다 그것만큼은 확실합니다
  • ?
    나핀 2014.11.26 17:21
    룰루 랄라~
    상위 1%를 말하고~못 받으면 실력이 없는 거라니....ㅋㅋㅋㅋ
    이제 시작하는 친구에게 미래를 말해야져~
    앞으로의 비젼은.....없음.....
    치과 의사 커뮤, 치과 및 기공 재료상, 기계 제작 회사, 임플란트 회사 등등....
    치과계 모두가 기공의 미래가 어둡다고 하는데....
    유독 기공사들만 아니라고 우기는 현실....ㅠㅠ
    앞으로의 미래를 정확히 직시하고 타개할 생각은 안하고....ㄷㄷㄷㄷ
  • ?
    초코송이 2014.11.27 04:25
    아버지 일 하십시요. 진짜 옆에있으면 말리고 싶네요. 만약 님이 기공일 해서 성공하실거 같으면 다른 일 하신다면 몇배는 더 성공할수 있습니다.
  • ?
    하... 2014.12.08 09:36
    저는 이제 2년차 다 채우고 3년차를 향해가는 기공사일뿐이라 한숨많고 욕만 속에 드글드글 차있을 때이긴 하지만 하나 알 수 있는건 일이란게 다 힘들고 그래요.
    그렇다고 기공일이 특별히 그 범주에 들어간다는건 아니고.. 더 질이 나쁜 범주죠 ㅋㅋㅋㅋㅋㅋㅋ
    제 동기들 중에 10명있으면 한 두명 가끔 기공소식 들어오고 1~2명은 아직도 백수고 나머지는 다른일을 하고있습니다.
    다들 기공일 안해봤냐고요? 맨처음엔 전부다 졸업 후 기공소 취직했었어요. 한 두명정도는 창피한 마음에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제가 알기론 취직을 거의다 했어요. 근데 이제 2년 다 되거나 혹은 조금 지났을 뿐인데 이 꼴입니다.
    남은 동기들도 기공일 하는이유 뭘까요? 재밌다거나 보람차서? 아무도 안그래요. 그냥 그 사람 성격이 우유부단하거나 뭔가 지기 싫거나.. 어쨌든 그 일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니에요. 그냥 하다보니 하는거죠.
    지금 제가 일하는 곳의 꽤 오래일하신 선배들 얘기들어보면 좋아서 하시는 분들 없어요. 다들 한숨만 쉬고. 저도 알바라든지 다른 일 좀 건드린 편인데 기공일 해보니 참...
    보람... 가끔 보람 찰 때 있긴 한데 그게 희열은 아니에요, 뭔가 피드백이 있어줘야하는데 그냥 뭐 자기 만족에서 나오는 보람이죠, 그런일도 1년에.. 한 손가락들 중에서 뽑아도 손가락이 남을정도?

    그래도 한다고 해서 나쁠 건 없어요. 일단 관리만하면 평생가는 면허이고 미래엔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5년은 좀 긴것 같고. 한 2~3년정도면 적어도 어떤 한 파트의 흐름을 읽을 정도는 되니 그 정도면 다른일을 하다가 잘못되서 먹고살일이 막막할 때 다시 돌아와서 일을 시작하면 그 때의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주죠. 뭐랄까. 3년간의 대학교학비와 면허비로 낸 평생 보험같은거랄까요? 그런거죠. 냉정하게 말하면.
    다들 일에 찌들어있으니까 그렇게들 얘기해요, "직업이 좋은 직업은 아니지만 경험을 쌓아라. 그게 좋으면 좋지 나쁠건 없다. 경험만 쌓아두고 그만둬서 다른일을 찾아라. 그게 훨씬 낫다. 난 이미 늦었지만." 그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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