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공문들고. 작업환경 측정을 하라고 하청업체가 와서 .. 하라는데..
나: 기준이 뭐냐
업체 :그냥.. 불특정 다수의 리스트를 들고.. 이거다. ( 기공소는 한군데 빼고 없음)
나 : 뭘조사하냐
업체 : 니켈 크롬 카드늄 .. 우리가아는 금속들.. 분진. 소음 등등
나 : 우린 공장이 아니다. 무슨 철강 만지고 화학물 만지는 공장취급마라
업체 : 국수집 밀가루반죽시 분진도 걸리는거다. 주유소도 걸리는거다 하지만 주유소는 협회에서 로비해서 이제안한다. 등등.
노동부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기공소가 뭔지도 모르네요 .. 하지만 금속을 만지면 해야한다네요 .
정말 탁상행정의 결정판이네요.. 검사대행업체는 한놈만 걸려라는 식이고.. 검사비도 꽤 되는것 같은데..
혹시 받으신 소장님들 계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