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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IMF가 온다.......(완벽한 사견)

by ALENKIM posted Jan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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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를 종료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양적완화는 미국에서 달러를 마구 찍어내서 시장에 막 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근데 달러를 뿌리는 것을 중단 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양적완화를 한 이유는 미국의 몇 은행이 그 동안 망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에서 달러를 줘서 은행을 살려주기 위해 양적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경기가 안 좋아서 사람들이 돈을 안 썼어요. 그래서 경기가 더욱 나빠지는 상황에 미국 사람들 돈쓰라고 뿌린 것 입니다.

이제 미국 실업률도 낮아지고 경기가 좋아지니깐 돈 뿌리는 것을 중단한 거지요.

근데… 돈이 시장에 마니 뿌려지면 금리가 낮아집니다. 왜? 시장에 돈이 많아지면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사람이 적어지겠죠. 그럼 은행에서는 많이 빌리게 하는 방법을 이자를 낮추어야지 돈을 은행에서 빌리겠죠..

근데… 이제 미국에서 돈을 안 풀겠다고 하니.. 미국 금리는 올라갈 것입니다.…. 미국에서 금리가 올라가면 한국은 어떻게 될까요?

 

금리는 돈을 빌릴 때와 은행에 넣어둘 때 금리는 거의 같게 적용됩니다.

 

한국 금융상품에 투자한 미국 회사들이 한국보다 미국의 금리가 높으면 어떻게 할까요? 당연히 돈을 한국에서 빼서 미국에 입금을 할 것입니다.

 

그럼 한국은 미국 회사들에게 달러를 주겠죠.

 

그럼 한국의 달러 보유고가 낮아지고

 

달러를 많은 사람들이 달라고 하면 10달러를 달라고 하면 1천원에 주면 되는데.... 달러 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10달러를 1천4백 원에 한다고 해도 사람들은 한국 돈을 달러로 바꿔갈려고 할 것입니다.

 

역으로 한국 돈을 달러로 바꾸려고 하면 10달러를 예전에는 1천원만 줘도 되는데 이제는 1천 4백 원을 주고 바꿔야 합니다.

 

환율상승이 오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모든 나라는 다른 나라에서 돈을 빌려 쓰고 있습니다.

단기로도 빌리고, 장기로도 빌립니다.

 

근데 한국은

지금 경기도 많이 안 좋고,

양적완화 종료로 한국이 달러 보유고도 적어질 것이고,

달러를 살려고 해도 환율이 올라서 많은 한국 돈을 줘야 달러를 살 수 있고,

환율이 올라서 돈 많은 사람은 달러를 살려고 해서 한국에는 달러 보유고가 더 줄어들 것이고,

한국이 빌린 돈에 대한 이자가 오르지 않았더라도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이자는 더욱 높아질 것이고,

양적완화 종료로 미국 이자가 올라가면 당연히 지금 이자도 올라갈 것이고

 

이렇게 한국이 외국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면

 

IMF 라는 곳에서 그 나라를 도와(?) 줍니다.

 

이것이 바로 IMF입니다.

 

즉 즉 즉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결론은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로 한국의 2차 IMF 가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치과 기공소는.........

 

수입 장비 가격 상승

수입 재료비 상승,

수입 물가 상승,

시장 악화로 판매 부진,

 

하지만 환율이 높기 때문에 외국에서 사람들은 많이 놀러올 가능성은 있고, 좋은 가격 조건의 수출도 가능하다는 기대도 있습니다.

 

혼자 생각한 이야기 이지만..

 

현실이 이렇게 되지 않는다 해도

 

준비는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Ale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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