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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5.03.11 19:11

조언부탁드립니다..

매일고민

조회 수 4885 추천 수 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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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데스크근무를하고있습니다.
조무사도아니고 아무것도아니고..자격증하나없고 치기공사를 고등학생때부터 생각을해왔는데 어쩌다보니전혀다른일을하다가 코디로일을하다 대학을 내년에 진학할생각인데..
기공사분들도 건강도나빠지시고 돈잘버는직업은아니라고 들어서 그런건 큰고민안하고 꾸준히 할수있는 직업을 하고싶었는데
주변에서는 위생사를가야한다고 기공사는 일만많고 힘들다 미래가없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같이일하는 위생사선생님들은 위생사너무스트레스받는다고하시고 몇년하다관둬야지. 이런식으로말씀하시니까 위생사도 겁나고.. 내년이면 23살에 대학 진학인데 늦진않았을까 걱정도됩니다
기공소도 어떤곳인지 전화하고가서 여쭤볼까하다 그건 너무 실례고 민폐이니..
간단하게 적다보니 뒤죽박죽인데..
기사님들 조언듣고자 글남깁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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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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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83 2015.03.11 20:16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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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고민 2015.03.11 23:15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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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83 2015.03.12 18:51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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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인 2015.03.11 20:48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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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고민 2015.03.11 23:14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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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인 2015.03.12 05:45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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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 2015.03.11 23:06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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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고민 2015.03.11 23:18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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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맛사탕 2015.03.11 23:25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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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고민 2015.03.12 01:28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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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맛사탕 2015.03.12 01:46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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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고민 2015.03.12 02:35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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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맛사탕 2015.03.12 05:09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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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파 2015.03.12 03:35

기공과는 죽어도 아니니 다시 생각하세요. 위생과가 10배는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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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 2015.03.12 05:35

여자분이라면 기공사가 낫지않을까요? 여기공사는 진짜괜찮은직업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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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2015.03.12 07:13

아..전부 비밀글인가요...
개인적인 답변이라면 쪽지로 하는게 어떨까요..
뻔한 답변들이겠지만 궁굼해서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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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강속구 2015.03.12 07:52

10배는 좀 오바인듯ㅋ 남자보단 여자가 할만한 직업인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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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2015.03.12 09:49

음 여기공사가 더 괜찬다고 하는지 이해못하겟네요 여자들 보통졸업하고5년뒤에80~ 90프로가 그만두는것같은데 그리고 간호조무사를 먼저 따든지 코디네이터 평생교육원에서 저렴하게 과정할수있으니 알아보길바랍니다 기공소견학은 근처기공소 전화해서 견학가도되는지 물어보고 가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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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am[無庵]박정기 2015.03.12 17:13

이번학기에도 학교에 가서 학생들에게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어떤 직업이든 그 직업에서 성공하고 싶으면 그 직업에서 성공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구요.

그 직업에서 성공의 가도를 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거나
그 직업에서 실패한 사람들에게선 성공의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모든상황에서 자기가 처해있는 상황이 가장힘들다 생각합니다.
고3은 시험준비로 힘들고 졸업생은 취업이 힘들고 결혼정년기엔 결혼이 힘듭니다.

농촌에서 농사짓고 살면 정말 낭만적일것 같지요?
전 개인적으로 촌놈? 출신입니다.
농사 정말 힘듭니다.
기공사 정말 힘듭니다.
다른 어떤 직업이 힘들지 않는게 있을까요?
세상엔 꽁짜란 없습니다.
반드시 그 댓가를 지불해야 얻을수 있는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말은
하고 싶으면 도전하세요.
생각만 하지 마시고 그냥 도전하세요.
아침에 일어날때 누워서 일어나야지 일어나야지 생각만 해서는 결코 싱그러운 아침이 오지 않습니다.
그냥 일어나서 떠오르는 태양을 만끽하세요.
비오면 그 분위기가 좋고 꾸리하면 그 꾸리함을 즐기세요.
걱정은 더 큰 다음 걱정을 만들뿐입니다.
그냥 행동하세요.
아니다 싶으면 관두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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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쳐는삶 2015.03.12 17:25

기공과를 가실려면, 소장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치위생사가 초봉 150입니다. 치기공사가 초봉 120입니다. 치위생사로 10년만 일할것이면,, 치위생사가 좋구요.. 40년 일하실거면,, 치기공사가 좋습니다.치과원장님보다 더 많이 버는 소장도 있으니, 돈 많이 번다는 말이 있는거죠. 현재는 몇프로 안되겠죠!! 문제는 위생사는 6시 칼퇴근이구요. 기공사는 저녁까지 하죠. 소장달면,, 프리랜서가 되는거지만, 밤일 해야될땐 해야죠.. 치위생사도,, 결혼하시거나,, 오래 일해도,, 서서 일하다보니,, 허리 아파서 그만 두는 경우가 있구요. 기공사는,, 앉아서 일하는데,, 앉아서 일하는것이 서서 일하는것보다 좋지 않죠. 기공사 경우는,, 매몰재 날리고 알루미나 가루날리고,, 석고가루 날리는 것들은 건강 생각한다면 최대한 봉쇄하면 가능한거구요. 기공과는 40살에도 갑니다... 현재 거래처가셔서 일주일정도 체험을 해보고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않은데요. 일만하는 직업이라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개미직업이구요. 일한만큼 댓가는 옵니다. 또한 기공과 나오고 치과가서 일하셔도 되구요.. 근데 현재 데스크 업무를 하시고 계신데,, 굳이 치위생과 치기공과에 가실이유가 명확하지 않네요. 대학 3년,, 시간 돈낭비 심해서요. 둘다 여유된다면 선택가능하시지만, 치위생사나 치기공사나 이직률은 심하죠.. 1년도 안되서 다른 직장 찾아 나서는 비율이 높습니다. 사람이 귀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데스크업무에서 더 벗어나,, 템포러리도 다듬어 보시고, 석고도 한번 부어보시고, 과연 적성에 맞는지 생각해보세요. 기공소 가셔서 개인트레이 실험으로 하나 만들어 보겠다고 하시고, 만들어 보시고, 레진액 냄새도 맞아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기공사가 나쁜건 아닌데요.. 기공사는 평범한 사람은 못합니다. 만드는 재미있구요.. 많이해야만 돈이 되구요. 놀면서 치위생사만큼만 돈벌겟다면,, 그 만큼만 해도 되구요.. 질문자님의 목표는 평생직장인가요? 3년수업료.. 2000만원 잡을게요. 기공사로 다니다가,, 기공소나 기공실 오픈하겟다면,, 3000만원은 있어야겠죠.. 기공실경우는,, 장비다 있는데 몸만 들어가는 경우면,, 없겠지만요.. 확실한 목표가 무엇인가?? 생각해보시구요. 데스크 업무가 좋은건데,,, 치위생사분들 서서,, 원장님 보조하고,, 바쁘잖아요.. 한번씩 치위생사분들과 업무를 바꿔서 체험도 해보세요. 학교 안나왓어도.. 사람은 배우면 다 합니다.. 다만 모르니깐,, 아는분들보다 조금더 걸릴뿐이죠.. 배울려하면 충분이 자격증 없이도.. 실장대우 받으실수도 있죠.. 그 만큼 노력하시면 됩니다. 기공소가는건 민폐가 아닙니다.. 다들 좋아 하실겁니다.. 기공사분들은 가르쳐주는걸 되게 좋아하구요.. 사람 오는것도 좋아합니다. 기공소 가시면,, 책도 몇권줄겁니다. 보라고,, 보시고 경험해보고 늦지 않습니다. 치과업무도 다 마스터 하시고,, 기공과는 30살 넘어서 생각해도 됩니다. 결혼하시고,, 일 안해도 되실지도 모르는데요.. 우선은 치과업무 다 마스터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치위생사가 스트레스 받는일이 머가 있을까요??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으면,,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있을텐데요.. 저희 거래처는 놀면서 일하시는데,,, 치과를 편하게 해주는 방법은,,, 기공물에 있습니다.. 기공물을 잘 만들면,, 치과 편하게 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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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메기 2015.03.13 08:11

아직 젊으신 나이같은데 세상을, 미래를 너무좁게만 보시는 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시고 공부하셔서 보수나 환경 이 괜찮은 직업을 가지셔도 충분할 때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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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 2015.03.15 06:48

비밀....궁금해요...
직업이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하고 경재적인 충족감도 받는다면 젤 좋겠죠..
하진만 많은 분들은 삶을 위해 긴시간 일을 하고 짧은 여유에 위로 받으며 산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일이나 특별 하지 않는 이상 다 비슷한 일상 일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 문득 문득 어릴때 부모님이 공부 하랄대 좀 열심이 할껄 하는 생각 저만 하는 생각은 아니겠죠..ㅋ
화이팅 하세요..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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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덴쳐 2015.03.16 04:37

손재주 있고 저년차때 힘들고 더러운거 현명하게 이겨낼수있는 자질이 있다면

포세린이나 교정쪽으로 (혹은 덴쳐배열?...ㅎ) 몇년고생해서

사수급으로 퀄리티/퀀티티 상위10% 안에들어서

알바나 시간제 기사로 일하시면

괜찮은 직업같습니다 ^^

아내로써 서포트하는정도로 일하시고 돈은 남자가 나가서 벌어오셔야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 모~~든 조건이 충족이 된다면 여성으로써 괜찮은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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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 2015.03.21 06:37

세상에 안 힘든일이 어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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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하겠습니다 2015.03.27 23:18

기공 도전해 보세요 쉽지는 않을겁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와 위기가 공존할 기공계지만 전 도전해 볼 만하다 생각합니다!! 박정기소장님 말씀 처럼 주위에 많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지금도 노력하시는 선배님들 찾아가신다면 많은 조언과 도움 받을수 있을겁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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