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한 기공실에서 일하는 박 준환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한국치과임상연구회에서 근 1년간 배운 상악의 변하지 않는 점을 이용한

지평면과 평행한 마운팅 방법에 대해 공유하려 합니다.

 

처음하는 포스팅이라 부족함이 많아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그림25.jpg

 

 

 

먼저 이 마운팅 법은 상악의 변하지 않는 기준점을 이용하여 그림처럼 지평면과 평행한

상태의 모델을 교합기에 옮기는 마운팅 법 입니다.

 

  그림2.jpg

 그림3.jpg

 

먼저 환자의 모델입니다.

 

 그림4.jpg  

 

모델 분석을 실시합니다.

모델 분석 시 상악의 변하지 않는 점인 Hamular notch, incisive papilla를 최우선 기준점으로 삼고 표시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점이라 함은 치과진료실의 impression이 중요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위 사진의 해부학적 포인트들이 모델 상에 인기가 되어야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5.jpg

 

그 다음은 아무리 변하지 않는 점이라고는 해도 진료실과의 소통이 없이는 제대로 된 midline을 모델 상에서 찾기란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진료실에 midline을 요청해서 체크하는 방법은 정확성을 높여줍니다.

만약 진료실의 midline이 없다면 그 다음 기준점이라 할 수 있는 상악의 frenum의 '끝'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끝을 삼는 이유는 impression 채득 시 압박 방향에 따라 frenum이 움직 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frenum의 끝을 midline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림1qwe.jpg

 

 

다음은 midline 표시 입니다. 모형분석 시 구성한 기준들을 이용하여 midline을 채득합니다.

이 때 후방기준점은 palatine fovea의 중심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림7.jpg

오른 쪽 사진은 서베이어에 장착하여 상악의 평행을 잡아주는 기구입니다.

사진 상의 1번은 incisive papilla에 2번은 hamular notch , 3번은 midline상의 cross check용으로 사용합니다.

 

이 장치는 hamular notch 접하는 부분이 전,후이동 좌,우 회전이 가능합니다.

좌,우 회전을 사용하는 이유는 두개골의 뒷통수가 찌그러진 경우 hamular notch의 위치가 바뀔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림8.jpg

 

 그림9.jpg

 hamular notch에 접촉 시 양쪽의 그어진 선을 똑같이 맞추었을 때 midline에 접합이 되어야 합니다.

 

그림10.jpg

 

 

그림11.jpg

  
 

맞는 것이 확인이 되면 위쪽 사진에 보여진 1,2 번을 글루건으로 고정합니다.

고정 후 앞쪽에 핀을 이용하여 모형분석 시 표시해 두었던 frenum의 위치와 일치하는 지 cross check를 실시합니다.

 

그림12.jpg

 

  그림13.jpg

 

그 후 수직선을 모델 상에 인기시킵니다.

 

 그림14.jpg

 

 그림15.jpg

 

후방도 수직선 인기 후 모델 상에서 기구를 제거한 후 수평선을 인기시켜 줍니다

 

그림16.jpg

 

 그림17.jpg

 

그 후 수직선과 수평선이 그어진 상악모형 위에 하악 모형을 C.O상태로 접합시킵니다.

Bite시킬 경우 환자의 평소 쓰여진 마모면을 확인하며 Bite를 시켜줍니다.

그 후 상악에 핀을 고정시키고 서베이어에 달아 수평을 잡아줍니다.

 

그림18.jpg

 

그림19.jpg

 

그 후 하악모형에도 상악모형과 같이 수평 수직선을 인기 시켜줍니다.

 

그림20.jpg

 

그림21.jpg

 

 하악의 인기가 완료되면 글루를 제거하고 하악을 테이블에 놓고 수평을 잡을 준비를 합니다.

 

그림22.jpg

 

그림23.jpg

  

 위에 보시는 그림은 하악의 수평을 잡기 위한 기구 입니다.

이 도구는 앞쪽 핀이 한 점 뒷쪽 두 핀이 두점으로 총 세점으로 구성되어 한 평면을 형성합니다.

이 때 이 세점은 같은 선상에 있어야 합니다.

 

그림24.jpg

 

   

수평을 잡고 마운팅 지그를 달아줍니다. 이때 지그를 서베이어에 달아 지면과 수평하게 내려줍니다.

통상적인 지그와는 달리 뜨는 부분과 닿는 부분이 각각 존재하게 됩니다.

 

그림25.jpg

 

그림26.jpg

 

 

그 후 지그를 앞쪽 수직선과 뒷쪽 수직선과 일치하게 달아준 후 글루로 고정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림27.jpg

 

그림28.jpg

 

그 후 교합기에 옮기어 마운팅을 시행합니다.

 

   

그림38.jpg

 

  

하악의 마운팅이 완료되면 상악을 고유의 C.O의 맞게 접촉시켜서 글루로 고정시킵니다.

이때 전 과정에서의 C.O상태 그대로 교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림39.jpg

 

그림40.jpg

 

마운팅이 완료된 사진입니다.

 

제 부족한 포스팅을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올리는 글이라 두서없이... 정리가 안된 듯 합니다.

순수한 마음의 '공유'로 생각해주시고 너그럽게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완벽하지도 않습니다. 이것만 옮은 방법도 아니며

 좀 더 나은 방법이 될 수도 있기에 공유합니다..!

 

 사진의 모든 장치의 개발과 연구는 한국치과임상연구회 최병건 원장님께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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