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공실에서 근무중인 6년차 기사입니다.
오늘 원장님께서 호출하셔서 나가보니 제가 만든 크라운이 세컨에서는 잘 맞는데 구강에서 너무 타이트 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구강에서 조절하고 보니 세컨에서 너무 터무니 없이 공간이 비어서 왜 그런지 원장님께서 물어보시는데
그자리에서 머라 답은 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주변에 전화로 물어보니 다들 임프 변형이라고만 하는데 마진이랑 바이트는 정확히 맞은걸로 봐서는 그건아닌것 같고
전에 몇번 이런적이 있었다고 하니 슬슬 걱정이 되네요.
모델 작업도 혼수비 지켜서 하고 있는데 어디서 잘 못된거지 모르겠습니다.
이 치아는 특별한 교합에 의해 위치이동해 있었을것입니다.
이는 약 3일이면 원래의 위치로 거의 완벽하게 돌아옵니다.
외부의 자극이나 교합압이 없어진다면 기꺼이 그 지대치는 원위치 합니다.
가장 간단히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치아를 프랩후 자켓을 끼우든 끼우지 않든 3일후에 인상을 채득해서
보철을 만들면 잘 맞습니다.
이런 지대치에 제아무리 세컨에 잘 맞춘다고 해도 결과는 좋지 못합니다.
치아는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즉, 리임프하여 크라운을 만들면 아주 잘 맞습니다.
보철을 필요로 하는 치아는 분명 교합에 문제가 있는 치아일것입니다.
즉, 문제가 있는 치아이므로 삭제로 인해 그 방해물이 없어지면 원위치 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래 치과의사와 잘 얘기 해 보세요.
어렵겠지만요.
프랩후 3일쯤 지나면 마진도 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