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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는 기공사의기도

by Nuclear posted May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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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0127.jpg

 

 

저에게

나무 젓가락을 휘젓지 않아도 gold의 melting을 알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고..

5本 bridge의 casting이 나오지 않아도 당당하게 조각기사에게 가져 갈수 있는 담대함을 주시오며..

백열등 아래서도 A1 과 A1.5의 shade를 구분할수 있는 눈을 주시오며..

0.1mm의 두께에서도 opaque에서 T-powder의 입체감을 나타낼 수 있는 섬세함을 주시옵소서..

두 손으로 치아를 배열해도 spee curve 와 wilson curve를 정확하 나타낼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milling machine 없이 konous 내관의 6'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정밀함을 주시옵시소서..

1.0mm의 wire를 손가락의 고통없이 자유자재로 구부릴수 있는 힘을 주옵시고..

surveyor없이도 지대치의 원하는 만큼의 undercut을 부여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치과에서 이틀만에 완성해달라는 3本bridge도 연기할 수 있도록 언변을 주시옵고..

지대치 margin에 기포를 넣어 보내는 위생사의 실수에도 너그러히  용서할 수 있는 자비를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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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우연히 찾아낸 옛날글입니다

2008년도 [황금계란]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시간이 7년 넘게 흘렸으니 이제는 기도문도 바뀌어야 할것 같긴하지만...

지금 다시 봐도 대단합니다..

원작이 어는분인지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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