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삼성 허베이스피릿호 가 태안반도에 원유를 유출시켜서 기름범벅이 된적이있었죠 그때 현장일하는 분이나 자원봉사자들에게 지급된게 방진마스크였는데 (분진을 막는 방진마스크가 아닌 방독마스크를 썼어야했음) 용도에 맞지 않아 유기화합물의 냄새도 막지 못하고 그대로 스며들게 함으로써 쓰나마나한 장비 한마디로 그냥 폼이였죠 방독이 상대적으로 비싸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관련링크(태안유출이 아니라 GS칼텍스유출건임)===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3568516376 인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활동 때 일반마스크가 아닌 '방독마스크'를 착용토록 해야 하는 데 당국과 GS칼텍스 등이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보시면 죄다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음)
그리고 최근에 황사마스크 관련해서 그냥 마스크 써서는 황사 안걸러진다고 언론에서 보도 된적도 있죠
저도 3M 1급 방진마스크 있는데 벗고 쓰기가 번거로워서 안쓰네요..
그런데.. 위생마스크로 기공소내 미세먼지를 막을수 없는것 알텐데.
소장들은 기공소에 방진마스크를 구비하지 않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자비로 사서 써야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