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창립 50주년기념 종합학술대회(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부터는 대한민국 치과계를 대표하는 동시에 동북아의 허브가 되는 국제전시회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KDTEX (Korea Dental Technology EXpo)’ 라는 명칭으로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합니다.
행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국내외 연자의 수준 높은 학술강연과 포스터 발표를 비롯 학생실기경진대회, 대학원생 논문발표, 치과기공계의 흐름을 볼 수 있는 기자재전시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8명의 세계적 외국연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전시장 6A, 6B홀에서는 세계적 세라미스트인 Klaus Muterthies의 명품강연이 진행되며 Yuji Fujito, Luke Kahng, Frieder Galura, Mr. Tooth master Bay, Hiroki Goto, , Brian Plomaritis, Nishimura Yoshimi 등 총 8명의 해외연자가 치과기공계의 최신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학술강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재 전시장내 라이브 강연장 신설로 국제대회의 면모를 갖춘다'
지난 5월말에 마감된 1차 접수통계로 이번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의 규모를 살펴보면, 총 93개 업체의 300여개 부스가 준비되고 있으며 이는 역대 어느 전시회보다 월등한 규모의 전시회가 될 것이라 전망된다 합니다.
한편, 기자재 전시장내에서 이루어지는 라이브 강연 코너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행사인데요, 전시장내에 강연무대를 마련하고 참여업체의 홍보강연 및 업체 연자의 라이브데모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강의실과 기자재전시장이 분리되었던 기존 학술대회의 단점을 극복하고, 강연내용과 강연에 사용된 재료 및 장비에 대한 정보를 같은 공간에서 공유할 수 있는, 보다 발전된 기자재 전시회가 될 것이라 합니다.
더불어, 라이브 강연을 통해 회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면, 쉽고도 합리적인 재료구입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침체되어 있는 재료업계에도 회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회원보철작품전시회'의 부활과 '회원과의 대화’ 시간도 준비돼...
한편, 행사장 4층에는 '덴탈2804'와 '행사치'의 주관으로 RESTART ZONE 이 운영됩니다.
이 RESTART ZONE에서는 한동안 중단되었던 회원보철작품 전시회와 '소장과 기사간의 소통'을 주제로 하는 토론회, 협회장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이 18~19일 양일간 운영된다고 합니다. 회원보철작품전시회는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1등 상금 1백만원을 비롯 총240만원의 상금 및 차기년도 학술대회 강사로의 선정등 푸짐한 포상을 내걸었습니다.
RESTART ZONE 상세정보 보기 : http://dental2804.com/bbs/comm_restart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실기경진대회 개최
종합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실기경진대회가 7월 17일 금요일 오후에 개최되며, 7월 18일 오전에는 대학원생(부산가톨릭대, 고려대)들의 논문 발표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사전등록 일정 및 마감 안내
2015 KDTEX 참가 사전등록은 6월 30일(화요일)에 마감됩니다.
사전 등록비는 회원 8만원, 권리정지자 15만원, 학생 1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현장등록시에는 회원 10만원, 권리정지자 18만원, 학생 1만원(별도 식권 제공), 관련 직종 종사자(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등) 1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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