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찌어찌하다....
저는 벌써 외국에 나와 생활한지 반년된 기공사에용~~.
매우 급하게 한달준비하고 나온거라...처음에 모든게 너무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익숙해져서....아..살고있구나...하는 느낌 받으며 사는...
아무래도 지내는 쪽이 유럽이다 보니...
주말 혹은 연휴...또는 휴가를 내어서 여기 저기 많이 다닙니당~~
그러면서 만나게 되는 한국인들도 많구요..
그러면서 느낀 바를 살짝 적어볼까해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유럽여행을 올때 패키지여행을 많이 해요...
언어에 대한 두려움이 큰 원인을 차지하고...또 나머지 등등...
패키지 여행 좋죠...하지만...혹 다음번에 또 여행을 하게되는 경우가 생길때...또 패키지를 이용??? 넘 잼 없잖아요...?(나만일까요...--+)
저는...스스로 계획짜서 하는 여행을 권해요.....다음번에 또 같은 나라를 오게 되는경우가 생기는 겨우....다른 여행계획을 세워서 오면...
또 새롭잖아요...
그런데!! "난 영어를 못해서....그렇게 못해..."라고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하하!!!저는 영어를 잘...할까...요???(하지만!!한국어 잘합니다!!하하!!하하!!!!)`
저....영어 잘 못해요!! 그런데!!! 문제될거 없어요!
우리...고등학교때까지 배웠던 영어!! 그걸로도 희안하게... 정말 필요할 경우 한단어씩 튀어나오기도 하구요...얼굴 표정으로 말하기도 하고요...
번역기돌려 보여주기도 하고요....
길을 물을때 주소 보여주면서..."아이 원트 여기!!(손가락으로 가르치면서요...) .."이해 못하면.... 익스큐즈미 하면서 종이에 써달라고 해요...
문법?좀 틀리면 어때요?? 외국인들도 어차피 한국오면 말 잘 못하는데요??
가끔...외국인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요~ 일본?차이나? (한국에서 왔냐고는 안 묻습니다.....아직 한국의 위상이...ㅜㅜ)
그럼 전 얼굴에 대고 웃으면서...
"아니!!!!!(한국어로 말해요!!고개 저으면서!! ) 한국!! 싸우스코리아!!!!"
전 일부러 한국말 섞어서 말할때도 많아요!! 근데..희안하게...알아먹는거 같더라 말입니다...
영어 못하는 거? 부끄러운 일 아니라고 생각해요...영어를 못하는 나 자신을 부끄러워하는게 챙피한거죠..
자신감만 있으면 뭐든 할 수있어요...!!
그리고 하다 보니...뭐든지 할 수 있을거 같은 또 다른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다 보니...외국인 친구들도 꽤 만들게 되구요..
유럽여행 묻는 지인들이 좀 있어서....혹시 도움될까 하여..함 써보았어용~
혼자!!외국으로!!여행을 하고 싶은데....언어때문이라면!! 그 고민을 당장 접고!!얼른 떠나시라고 권해드려요~~!!!
+아..물론....
외국에서 사는 경우...와 일을 하게되는 경우....는......
살기위해서,..언어공부를 해야합니다만.....살기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