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Dental2804에 글을 올립니다.
한동안 기공소 일과 주말에 마이스터과정으로 인해 많이 바쁘게 지낸거 같습니다.
7년전 처음 독일에 왔을때 Dental2804 회원님들의 응원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독일에서 생활하면서 너무 힘들어 하루에도 수십번씩 한국으로 돌가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오늘 하루만 더 참아보자 ." 이렇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난시간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독일에서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제 모든 마이스터시험을 합격하고 독일 마이스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 스스로 많이 부족한것을 너무 잘 알기에 자만하지않고 기공일에 조금 더
정진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조그마한 바램이 있다면 시간이 흐른후에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될수있는, 그리고 절망보다는 희망을 이야기 할수있는 선배가 되고싶습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