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치가 가지런해서 리메이크...

정말 무더운 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뿔없는 악마 배창진입니다.

작년 겨울에 작업했던 케이스를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 되어서야 게시하네요..

4전치가 너무 가지런해서.. 리메이크 당했던 케이스 게시해봅니다.

갤럭시(galaxy) 블럭으로 작업했습니다.

 

매번 같은 방법으로 작업을 합니다.

4전치는 에나멜파우더로 빌덥을했습니다.. 페이싱을 하지만 다른치아와 같은 재료로 작업 한거처럼 보이게끔 하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스쿠류타입으로 제작을 했구요 ,6번이 예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glazing 후에 모습입니다.

 

20번대 상악 대합치 모습입니다.. 

 

10번대 상악 대합치가 좋지못해 40번대가 교합면이 들쑥날쑥하네요.

 

glazin후 모습이구요.

 

glazing후에 전체 모습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페이싱 한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하나의 재료인거 처럼 보이는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세팅하는날 환자분께 70점의 점수를 받았었습니다.

4전치가 너무 가지런해서... 맘에 들지 않는다 하시더라구요.

우레탄시적도 하고 지르코니아 신터링후에 어뎁도 했는데 그땐 좋다.. 맘에 든다라고 말씀하시더니 ....세팅하는날 그런 말씀을 하셔서 대략 난감했었다는...

 

그래서 다시 만들 엄두는 나지않고 해서... 페이싱의 장점을 살렸죠..

약간 클라우딩되게 다시 빌덥해서... 요롷게 세팅했네요...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