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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유앤미래보고서2045저자  

http://m.blog.naver.com/harmsen/220317413204



바로가기할줄몰라서  사이트만 올 렸어요  이기사를 읽고  너무터무니없는 이야기는아닌듯 마음이 찹찹한게...



http://m.blog.naver.com/harmsen/220317413204

  • ?
    she 2015.08.12 00:42
    1차, 2차 산업혁명이 있었듯이 3D 프린터가 제3의 산업혁명을 가져온다 해도 무리가 아닐겁니다.

    그러나, 우리의 직업이 "순식간에 소멸된다"라고 표현하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러한 사태를 대비하여 더더욱 관련 분야를 공부하고, 연구하고,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할것 입니다.

    3D 프린팅 기술은 의료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전문기술이기 때문입니다.
    당장에야 직업적인 타격은 없을지 몰라도 앞으로의 추세를 보자면 아마.. 우리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 ?
    astro31 2015.08.12 11:16
    소중 한 의견 감사합니다
    이건 산업혁명 이라하긴 좀 무리가 있습니다
    순식간에 소멸되진 않습니다 부정 으로 보지않습니다 관련분야 .연구. 습득 .
    지금 현재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 하고 실전에서 기공물제작하는거랑 너무 멀어져 있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분발이아닌 바뀌어야합니다.
  • ?
    털니도사 2015.08.12 09:03
    기능은 대체(기계화, 디지털화) 가 가능하므로 그 가치는 앞으로 더 떨어지지만,
    기술은 대체재가 없으므로 가치와 위상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기술은 누구나 흉내는 낼수는 있어도 똑같이 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능과 기술의 차이를 기계화가 용이하고 남들이 쉽게 따라할수 있는 것은 기능이며,
    기계화가 불가능하고 세미나나 학습등으로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노하우를 기술이라고 정의해 봅니다.

    그러므로 장기적 안목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기공사라면 단순 기능이 아닌
    독창적인 기술을 찿고 투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
    irish[coffee] 2015.08.12 10:01
    얼마전에 의료용 3D프린터로 두개골 손상된환자 두개골프린트해서 이식한걸 봤습니다.
    그럼 골유착가능한 재료로 치아를 프린터해서 임플란트처럼 박아넣는 술식이 생긴다면?
    일어나지 마라는 법도 없을것같네요
  • profile
    민주선 2015.08.12 21:28
    예전에 철수가 산을 개간해서 밭을 만들고 농지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철수는 힘이 쌔고 건강하여서 삽질을 아주 잘 했습니다.

    땅을 보면 어떤 땅은 딱딱하고 어떤 땅은 습기를 머금고 있고
    어떤 땅은 물을 좀 부어주고.. 어떤 땅은 약간 습할 때 땅을 파야 잘 파지고...
    하는 지식들을 점점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삽이 끝 부분 철로 된 부분이 어떤 제품이 좋은지.. 오래쓰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철수가 일을 맡아서 하면 능숙하게 해냈기 때문에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일을 배우러 왔습니다.
    영철이, 근성이, 동식이.. 등등..

    그런데 어느날 흙을 퍼다 나르는 니어커를 잘 만들던 영수가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땅을 효과적으로 잘 팔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 마을 사람들이 더 많은 밭을 소유하고 일하면 좋겠다.. 좋은 의도로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기계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땅을 파는 일에 관한 정보는
    철수가 최고 입니다. 그래서 철수와 이야기를 나눔니다.
    철수는 땅파는 기술과 정보를 모두 알려주고 서로 의기 투합을 합니다 .
    시간이 흘러 드디어..

    포크레인이 나왔습니다.

    땅을 겁나 많이 그리고 잘 파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던 영철이, 근성이, 동식이는... 불안했습니다.

    자신들의 삽은 초라했고.. 자신의 힘은 거대한 기계 앞에 너무 나약했습니다.
    포크레인 기계를 보는데.. 일당을 받고 일한 그에게는 어린 애들과 아내가 스쳐 지나갑니다.

    철수는 포크레인을 멋찌게 조작하며 운전을 했고....영수는 더 편리한 기능이 없을까 하며
    운전하는 포크레인을 계속 쳐다 봅니다.

    철수가 포크레인에서 내리며 하는 말... 이 기계 살 사람~?
    이 기계로 돈을 많이 벌수 있다..

    여기엔 함정이 있습니다... 이 기계가 있다고 땅을 잘 팔까요?

    땅을 잘 파려면 먼저.
    1. 삽으로 땅을 팠던 기술과 지식이 있어야 효과적으로 땅을 팔수가 있습니다.
    2. 기계가 있다 하더라고 조작법을 모르면 기계를 활용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가지..열 사람이 팠던 땅의 면적을 이젠 한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필요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필요해졌습니다.

    즉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수리공과 주유소.. 부품업체..

    반드시 땅을 파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운전 조작기술을 배워야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포크레인 조작 기능 역시 삽의 기능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지금은 생각하는 시대입니다. 참 어렵습니다.
    과거의 기술을 가지고 현재를 투자하며 미래를 대비해야합니다.

    반드시 경계해야할 것은 "정체"와 "안주"입니다.
    우리 마을에는 아직 포크레인을 쓸 생각이 없어 삽으로 충분해...라고 생각한다면
    갑자기 어려움이 닥칠 것입니다.

    포크레인을 보고 삽질을 포기하는 사람이 있고..
    돈을 없지만 철수의 수고를 덜어준다며 말 잘해서.. . 배워볼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기계 만드는 법을 배우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

    다만... 경계해야 할 것으론
    --절대 포크레인은 안돼.. 땅을 세심하게 팔 수 없어!..--
    또는 다른 곳으로 가봐야 겠다. 난 삽질을 하는 곳으로..

    이 두 부류는 반드시 망한다고 봅니다.... 변화를 받아들이되 생각하며 처신해야 할 것이라 여김니다.


    점심 먹고... 위의 글을 보고 단숨에 적은 저의 짧은 소견이니....
    다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부족한 글 적었습니다..
  • ?
    과식 2015.08.15 17:37
    많이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profile
    최유진 2015.08.16 06:55
    비유가 적절해서 무릎을 치며 읽었네요^^

    공감합니다
  • ?
    덴쳐는삶 2015.08.12 23:19
    자판기에 얼굴 드리밀면, 스캔뜨고 제품까지 나오기도 하는 시대가 올거고, 더 넘어서면, 자연치아가 재생되는 시점도 오겠죠. 그러하게 많은 발전이 되어진 시대라면, 일을 안해도 되는 세상이 되어있을겁니다.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 ?
    동네형 2015.08.13 19:06
    요즘 시골에 농사 지을만한 땅 알아 보고 있습니다...
  • ?
    indra 2015.08.15 02:35
    기공사가 3D 디자인을 하면 될 일입니다.
    협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뇌가 있다면 그런 일은 기공사만 할 수 있도록, 사업장도 기공사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죠.
  • ?
    Aidenlee 2015.08.20 23:22
    기공하면서 배우지 않으면 일을 할수가 없습니다....계속 배우고 노력했기에 다들 이자리에 있는겁니다...새로운게 나오면 또 배우고 노력하면 됩니다..직업이니까요...새로운게 나오면 배워서 그걸하면 되는거조...기계가 나오면 기계를 조정하는 사람이 기공사겠조..일반인일까요?..너무 걱정들 마세요......
  • ?
    낭만드롱 2015.09.02 02:38
    우리모두 화이팅~~
  • ?
    Pleasing 2015.09.06 20:13
    지금부터 관련법들이 준비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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