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악 보철제작했던 과정...

by 다미니 posted Aug 18,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항상 부족한 실력을 진료실 원장님과  함께하면서 좀 더 나은 보철이 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던 과정을 소개하면서 이런 비슷한 환경에 있는 다른 분들도 보철 제작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두달전 완성했던 상하악  케이스를  얼마전  새로 바뀐 세라밀이란 기계로 제작하였습니다.

 

초진 사진 입니다.       

4.jpg
                                   1.JPG

2.JPG3.JPG

 
자연치는 살리고 임플란트 시술후  원장님의 여러 외과적 수술들로 치은의 볼륨을 높여서 바이오타입을 바꿔서 보다 좋은 환경에서 보철을 제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이제 잘 만들기만 하면 되는데..;;) 물론 즉시 템포 중이십니다.

4-1.JPG

 

이제 세라밀을 활용하기위해 아택스 교합기 전용 페이스보우로 마운팅하고 엑소 기반 세라밀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3shape 에 또 익숙해져 전에 썼던 엑소캐드에 잠시 헤멨던;; 그래도 곧 적응...

5.JPG

6.jpg7.jpg

 8.jpg9.jpg

 
10.jpg12.png

 

 하이브리드 커스텀 임플란트와 프로비져널 세팅합니다.

빨리 완성하는것이 좋은것만이 아니라 큰 케이스 일수록 오랜 기간동안 프로비져널을 통해서 캐드로 잡아내지 못하는 환자들의 특성과 악관절들이 회복하며 프로비져널 스스로 갈리거나 지속적으로 원장님이 추가하여 바이트를 잡고 안정시켜줍니다.

그러면 어떤 재질의 최종보철이 되더라도 문제점들을 한단계 잡아주고 적응되어 쓰게되는 환경이 되는것 같습니다.

12-1.JPG12-2.JPG

 
13.JPG16.JPG

 
시간이 지나 최종보철로의 완성을 위해서 안정된 프로비저널을 트랜스하기위해 크로스 마운팅 합니다 

17.JPG18.JPG

 
프로비져널 병합후 좀더 부족한 부분은 수정하여 최종 보철을 만듭니다.

21.jpg22.jpg

 
19.jpg20.png

 
23.JPG24.JPG

 
25.JPG26.JPG

 

 

시적후 치은이 차고 수정 완성 사진입니다.
27.jpg28.jpg

크기변환_DSC_0015.JPG크기변환_DSC_0019.JPG 


이러한 과정중에 캐드캠으로서만 만든 과정은 없고 조금이라도 손이 가야했고 각 과정마다 원장님과의 소통이 있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며칠 안 남은 기공실이지만  있는동안  기능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봤고 진료실과의 소통이 책으로만 보는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평범한 보철이 좀더 나은 보철이 될수도 있고 화려한 보철이 소통 부재시에 오히려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봤고 그래서 계속 공부해야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환자분이 부디 어렵게 마련했을 큰 치료비만큼 문제 없이 되도록 오랫동안 쓰길 바랄뿐입니다.

 

비슷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어 좋은보철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2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