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치 임플란트 케이스 ...

by 김두성 posted Aug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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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0125.JPG

 

  치과에서 shade taking 한 사진이 왔습니다.

제가 이보철을 만들면서 가지고 있는 정보는 이사진 한장입니다.

아주 중요한 사진이죠.

 

 


20150818_164621.jpg

 

  보철을 만들면서 진료실과의 소통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한데요.

기공실이 아닌 대부분의 기공소에서는 원할한 소통을 하기가 쉽지않은것이 현실입니다.

저역시도 비슷한 상황이구요. 이 케이스에서 제 나름의 소통 방법은 개인적으로

Gum 포세린을 하면 좀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거 같다는 판단하에 이사진과 밑에

 
20150818_165524.jpg

  

 

  요 사진 유틸리티 왝스로 대략적으로 이런 모양이 나올것이란것을 메신저를 통해 진료실에 전달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할지를 상의 합니다. 그럼 보통 치은 색 맞출수 있겠냐고 물으십니다.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고 핑크가 들어간 포세린을 제작 합니다. 그리고 사진좀 찍어 달라고 부탁드립니다.

 

 

 

 

 

 


DSC_0576.JPG
 

 

 감사하게도 사진이 왔습니다.보철 넣기전입니다.

 

 

 
DSC_0579 (2).JPG

 

 

   보철 넣고 찍어주셨네요.아직 파닉부위가 압박되어 하얗게 질려 있네요

 

 

 


DSC_0582 (2).JPG
  

 

  감사하게도  사진찍기위해 검은 판도 사서 찍어 주셨네요.

위 사진보다는 파닉부위 색이 좀 돌아온것 같습니다.

쎄팅 사진이 날아오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모델상에서 보이지

않았던 부족한 점들도 보이고 제가 생각하고 표현하려했던 것들이

얼마나 표현되었는지도 보이고...다음에는 이 보철을 교훈 삼아 더 나은 보철을

만들기위한 마음도 다잡게 되고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