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겨울방학 기공소로 실습을 예정 중인 학생입니다.
실습생으로 나가는 거지만 기공소에 어떻게 들어가야 할지 들어가면 어찌해야 할지 생각해보다 보니 몇 가지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첫 번째는 일단 저희 집 앞 5분 거리에 치과기공소가 있어 먼저 전화하고 찾아뵈려 했는데 건물 어디에도 전화번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오전 중에 열려있을 때 찾아뵐까 하는데 무턱대고 빈손으로 찾아뵙는 게 무례한 건 아닐지.. 괜찮을까요??
기공소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누를 끼치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두 번째는 집 앞 작은 기공소를 가야 할지 아니면 크고 유명한 기공소로 나가봐야 할지...
여러 가지 장비들과 작업환경을 경험해보고 싶어 큰 기공소로 나가보고 싶지만 크고 바쁜 기공소 같은 경우는 다들 일하시는 거에 바빠 실습생들 봐주실 시간이 없을까 봐... 너무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은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마지막으로. 선배기공사님들이 실습생에게 주는 조언(실습 기공소 여쭤볼 때 이렇게 해라), 기공소에서 어떻게 행동해라 라는 팁같은거 주실수 있을까요!?^^
(바쁜실텐데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방학이면 아직 시간이 남았네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으나, 지금 마음가짐이면 많이 배워가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기공소가 대형화되어있다면 더욱더 파트, 분업화 되어있을수 있겠죠? 다양한 경험이 더욱 어려울거 같고, 작은 기공소라면 소장님의 마인드에 따라 실습생의 역할이 천차만별이므로,
일단은 선배들을 통해 실습자리를 알아보거나, 기공실 실습도 추천합니다.
근래 기공실들은 다양한 장비나 작업환경을 갖추고 있는 추세이니,
주변 선배들에게도 한번 여쭤보시길 바랍니다.
마음편한 선배님이 곁에 없으면 페이스북같은 SNS도 한번 이용해 구직해보세요~ 많은 경험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