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년차 남자 기사입니다. 고민이 많이 되어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크라운원스텝 3년 일하고 다음 이직한 기공소에서 크라운+캡원스텝으로 일해서 캡은 시작한지 1년조금 넘었네요.
지금은 기공소 그만두고 쉬고있습니다. 다시 취직을 하자니 캡에 대한 경험부족과 자신감도 없고 크라운으로 돌아가자니 미래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보여서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매형이 덴쳐를 혼자 하시는데 자기 한테와서 아주 열심히 2~3년
배워서 덴쳐로 전향하는게 어떻냐고 물어보시네요. 그렇게 되면 일단 월급 같은경우는 1년차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시는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입장이기에 어쩔수없는건 알지만 저도 나이가 30을 넘은지라 결정하기가 쉽지가않네요.
그리고 일하다보면 분명 크고 작은 트러블이 있을것은 분명할것같고 가족인데 사이가 멀어질까봐 걱정도 되구요.
지금 그냥 기공을 접고 공무원 준비나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선택은 결국 제가 하는거겠지만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