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ge가 된 화면입니다. 정도에 따라 그래프상의 색상으로 표시가 됩니다.
이전 사진의 왼쪽의 검은색선이 이 화면의 단면입니다. 즉 scan data와 dicom data의 merge 가 양호합니다.
scan data를 불러옵니다.
치아를 배열을 합니다. top-down 방식이라 치아를 배열 후 임플란트의 식립위치를 결정하게 됩니다.
보통 4번의 위치에는 4.5*11.5를 기본으로 하기에 우선 위치시켜 봅니다.
링크기능을 이용하여 나머지 2개의 치아에 임플란트를 위치시켜 봅니다.(링크기능은 여러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같은 방향으로 위치되게 하는 기능입니다.)
4.5*11.5를 플랜하고보니 뼈가 얇아서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4.0*11.5로 교체하였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임플란트 플랜을 끝낸 후 수술 집도의에게 컨펌을 받고 약간의 위치수정을 거쳐 가이드가 제작되게 됩니다.
1년 가까운 시간동안 많은 케이스들을 실험하였고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차츰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소프트웨어가 있지만 어떤 것이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성공의 열쇠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발전이 예상되는 부분이기도 하여서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