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눈팅만 하다가 많은 동료분들의 좋은 견해와 비젼을 보면서 느껴지는 바가 있어서
비오는 늦은 밤 가입을 하고 인사 올립니다.
10여년 이상 기공을 하면서 요즘처럼 힘듦을 심하게 격은적이 없엇는데 많은 생각에 잠을 못이루네요.
나부터 변하면 주변은 바뀔거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노력을 했지만 체감을 할만큼의 변화는
일어나지는 않는듯하네요.
쉬이 깨지지않는 껍질의 단단함의 좌절감과 저의 부족함등등의 생각에 마음이 허한 밤이네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내일도 밝은 해가 뜰테고 우리들 모두 열심히 살아가겠죠.
다들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비오는 밤 혼자 센치해진 신입회원의 가입인사였습니다^^;
혹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라는 영화 보신적 있나요?
[주인공은 12살 소년입니다.
학교 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 "세상을 바꿀수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실행에 옮기기" 를 하기위한 아이디어프로젝트로 pay it forward (다른 사람에게 베풀기)를 생각해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내가 3명에게 도움을 주면 그 3명이 각각 다른사람 3명씩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물론 강제는 아닙니다.
우리는 보통 도움을 받게 되면 도움을 준 사람에게 고맙다고 이 은혜를 꼭 갚겠다고 합니다.
트레버는 그 은혜를 나한테 갚지 말고 도움이 필요한 다름 사람에게 갚으라고 제안을 합니다.
그렇게 3명이 9명에게 도움을 주게 되고 9명이 또 27명에게 도움을 주게 되고...그렇게 가다보면 온 세상 사람들이 도움을 받게 되는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을 한 소년은 열심히 실행에 옮깁니다.
하지만 처음 계획과 달리 도움을 준 3명 중에 한명은 감옥에 가게되고 한분은 돌아가시고...이렇게 계획데로 진행이 전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이는 실망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은 몰랐지만 아주 서서히...서서히..실제는 아주 멀리 멀리 진행이 되어갑니다. 도움을 드린 돌아가신분이 유언을 작성해서 2명에게 도움을 주고 그 2명중에서 1명이 다른 1명에게 도움을 주고 그렇게 그렇게 실패같지만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는 진행이 되어 갑니다.]
잘은 모르지만 이곳 2804에는 선생님과 같은 생각을 갖은 분이 많이 계신것 같아요.
저 역시 방법은 다르지만 그 중 한사람 이구요.
하지만, 서두르지 않습니다.조바심 내지 않아요.
이 영화처럼 한사람,한사람 바꿔가면 언젠가
"그 날" 이 오겠지요.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