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은 아예 구경도 하기 힘들고 실력은 둘째 치고 면접보러와주기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파샬기사님도 나간다는데 아예 바짓가랑이를 잡고 놔주질않음, 저도 벌써 전에 일한곳 두곳에서 요즘 머하냐고 연락이, 사람좀없냐고,,일할사람이 없긴없나봐요,, 취업난이라고 다들 죽는소린데 치기공계는,,, 이럴땐 기공하길 잘했다고 얘길해야되는건지 근데 왜 씁쓸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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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5.11.11 18:30
사람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네요
조회 수 3725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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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에 기본 열통이상 기사 구해달라는 전활....없는기사을 어쩌라구...
다들 어디로 살아진건지가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제 기사 빼가기 스카웃 전쟁이 벌어질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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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 빼가기도 하겠지만 현재는 합병인거 같습니다. 합치면 좋은데, 우선은 이 지역에서 커서 서비스해줘야 하는 의무도 있어서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기공소 3개 합쳐버리면, 짱짱한 기공소가 될거란 생각도 가끔 해봅니다. 서로 실력을 알고 있으니, 시너지는 클거란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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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직종 취업난은.....
좋은 회사 들어가려고 해서 취업난인거 같아요
기공계든 어디든 복지 안좋은 일자리는 널린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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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공소들의 인건비 절감 일변도의 경영방식이 이제 한계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편의점알바도 시급6000원은 받는 시대니까요. 근로자의 공급난은 곧 기공소들의 폐업으로 이어질테고 기공계가 쪼그라들고 현실화되어가는 과도기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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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도기에 어찌 살아야 할지...난세를 타느냐, 난세와 맞서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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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편의점 알바월급보다 못하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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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이 왜없을까요
6년차 주변 동기들중에 기공일 하는사람이 그만둔 사람보다 더 적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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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사람구하기도 어렵고 ..수가 경쟁도 힘들고..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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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입장에서야.. 갈 곳은 많으니..
여건이 이나... 배울만한 환경이 좋은 곳을 가죠.
소장님들 입장에서. 여건이 좋거나.. 엄청난 실력으로. 배움을 주거나.. 둘중하나의 메리트는 있어야지.
직원이 오래일하거나.. 들어가고 싶은 기공소가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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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기공일 안할거면 시작부터 하지 않는게 좋을것같네요
졸업생들도 시작부터 하지 않는사람들이 많은걸로 알아요
저같아도 다시시작하라면 진지하게 고민부터 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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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10개가 안되지만 원스텝 280줘도 사람이 없고, 컨터링기사도 350을 줘도쓸만한 기사가 없습니다. 일년차도 시작이 120부터라는데 대부분 1년-2년사이에 다 그만두고 결국 또 기사들 내보내고 혼자 밤일, 그러다가 가사들어오면 좀 살만하면 또 반복 이 패턴이 무한반복입니다. 이러니 기공소가 크지를 못하고...혼자하다보니 수가를 낮추기도 힘들고. 그렇게 또 거래처가 줄었다 늘었다가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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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졸업은하는데 직원은없을까...요즘시대에 4년제 치기공과도늘고있는데 그졸업생의 부모님들도 젊어지고있는시대입니다. 옛날처럼 밥굶는시대도 솔직히지났구요 120...이게 4년제나온 대학생이받는월급? 솔직히기술없으니까받아도 뭔말못합니다 근데 2년차3년차월급이 거의정해져있으며
기공단가가안오른다고 월급도안오릅니다 미래가보이는직업도아닌데 여기에목숨거는사람이 당연히적은거죠 5년정도하면 소장될주알던 교수거짓말에속은학생들이 나와서 취직했는데 사수가 40대고 이런거보면 안해먹죠머...요즘애들이 문제라고보기보단 지금기공계를바꾸려는게 더현명한거같습니다 요즘젊은이들 누구보다 현명합니다 지금처럼 수가낮춰서 일늘린소장들은 어쩔수없이 망할테니 과도기죠뭐 어리석은행동의 결과지요 좋은미래가빨리왔으면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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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있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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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은 양쪽 모두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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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동업자들로만 구성해서 하시면 됩니다
이제는 소장이 할만큼해서 자기 밥벌이 하는게 답입니다
기공소 면접와서 월급 300주세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이소리 이젠 지겹습니다
저는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하는데 일반회사와 같은 회계를합니다
회사에서 월급을 받지요 그리고 직원은 가능하면 뽑지 않는게 원칙이긴 합니다만
직원은 각자 1명씩 두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이 직원들이 성장해주는 만큼 이 회사도 성장하겠지요
근데 정말 이것도 모르겠습니다 답이 없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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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구구절절 마음에 닷네요. 잘읽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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