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팍팍하게 사는 치기공사들 부담만 가중시키고 어깨만 무겁게 만드네요 대외에 우리 입장을 대변하는거도 아니고 이익을 도모하는거도 아니고 존재이유가 머여 대체, 학술대회 여는게 존재이유인가,,, 벼룩에 간을 내먹지 기생 삥 뜯어가는 기둥서방도 아니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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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5.11.12 18:00
협회 해체합시다!!!
조회 수 3940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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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하면, 큰 이슈가 될겁니다. 국회의원, 정부관계자도 헐~ 하겠죠. 경영자회비를 1년 모아서, 모임도 하고, 해외여행을 소장님에게 건의중입니다. 독일도 한번 가봐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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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인데....
제가 아는분께서는.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일끝내고 협회 찾아가고. 각종 행사 세미나 찾아다녀서.
협회 활동하느라 저신없으신데.. 너무 큰 그림만 보시고. 고생하시는 협회 임원분들 생각 못 하시는 경향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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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협회 총회참석해봤는데 진짜 임원들 고생하더군요 말같지도 않은 질책에 대답하느라 진짜 어이없어서
알만한사람들 문이니 뭐니 해서 이름좀있고하는 사람들 입을찢어버리고싶더라구요 진짜 같이 고생하는 동업자끼리
별것도아닌것같고 진짜 입에서 늙으면 죽어야된다는말이 나와서 그냥 그자리에서 나왔습니다 더듣고있다가는 입을찢어버리겠더라구요...임원들 고생하는데 아무것도 안한다는말은 하고싶지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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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맘에 안드는 부분도 많지만
정말 열심히 하시는 이사님들 많습니다.
회장자리에 올라가면 배에 힘주고 이상해지는거 같지만
이사에 계신분들은 정말 자기돈 자기시간 들여가면서
고생하시는게 안스럽더군요
협회가 힘이 없고 그런게 치과의사협회에 비해 자금이나
회원규모에 못미치기때문인것도 이유라 생각됩니다.
그럴수록 자기자신이 나서서 더 잘할 자신이 없다면
협회비라도 잘내면서 공청회나 기회가 되는자리에서
불만사항을 토론하는게 최선아닐까 합니다.
욕먹을수도 있겠지만 이렇게해서라도 뭔가 바뀐다면
개인적으로는 협회비를 확올려서라도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제목과 본문을 보니 많이 흥분하신것 같네요
협회을 다 잘한다고 할수는 없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협회관계자분들 기분이 상할수있을것 같네요..
사실저도 불만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제는 쉽게 해결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우선 뜻있는 회원이라도 꾸준히 관심가지고 모이는 수밖에는 없을것입니다
젊은이들이 모이고 서론 발전적인 토론을 할 수있어야 하는데 시간과 관심이 없으니 이도 힘들어 보입니다
지극히 일부 소수라도 자꾸 어떤 방법을 제시하고 설득한 일들이 계속되어야 하는데..
속이 상한다고 그냥 화풀이식의 한마디는 서로의 사이만 벌어지게 만듭니다
또한 협회도 정채과 방향을 자꾸 제시하고 홍보해 나가는 방법 밖에는 없어보입니다
지금의 경영을 책임지는 소장과 일을 하는 기사간의 생각은 자꾸만 멀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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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가 일 열심히 해준 덕분에 면허신고제라서 더 귀찮고, 아예 돌아올 여지를 안남기고 기공계를 영원히 떠나는 후배들만 늘어나게 생겼고, 지도치과제 없어져서 기공소 난립에 오픈만 더 힘들어 졌습니다. 최소한 한개는 가지고 든든하게 시작한게 얼마나 큰 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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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기공역사에기껏뭐하다이제서야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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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시면 직접 참여하셔서 협회를 바꿔 보심 이 어떨지....협회에 유능한 일꾼들이 많을수록 기공계가 좋아질것입니다....협회가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는한 발전하는쪽으로 힘을 모으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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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댓글들 모두 보면...
모두들 어느정도 협회에서 하고자 하는 것들이 조금은 잘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그럼 좀 바뀌어야 할텐데....솔직히 방법을 잘모르겠네요...
회비 내라고 하니까 내고, 학술대회 참석등 다 하고 있지만..
어떤게 맞는건지..지금 협회가 잘되고 있는지는...솔직히 저도 의문이 많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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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이지만
분과학회 임원 4년정도, 협회 임원 1년정도를 경험 해 본 입장에서 말씀 드린다면
협회와 시도지회 및 협회 산하단체 임원중에
기공계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희생과 노력을 하고 계신 분들도 있지만
그냥 간판하나 생겼다 생각하고 일하지 않는 임원들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대표성을 띄는 협회 및 산하단체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회원도 매우 적고,
문제 해결을 위한 협회의 움직임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회원들이 대부분인 것이
현재의 상태인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나에게 별도움 될 것 같지 않더라도
협회에서 발행하는
기보를 필독하면서
협조 할 것은 협조하고
비판 할 것은 비판하는
회원들이 많아진다면
많은 부분이 개선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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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예"라고 말할때 "아니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대표적인 일례로 '치도치과제도 폐지'를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협회와 3만 치과기공사 모두가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직업이나 직종에 있어 진입장벽은 높을수록 가치가 상승하고 좋은 직업, 좋은 직종입니다.
자격증,기술,자본,거래처와 더불어 치도치과제도가 그나마 치과기공소 개설의 진입장벽이 되어주었습니다.
치과기공소 개설의 문턱을 낮추어진 지금 신규개설이 쉬워져 일부 이득을 보는 이도 있겠지만 결국은 캐드캠시장의 확대와 맞물려 전체 기공산업의 과당경쟁과 기공료 하향 평준화에 불을 붙이는 역활을 했다고 생각하며, 협회는 이를 최고의 치적으로 내세우지만 저는 최고의 직무태만,무사안일의 일례라 생각합니다.
최근 협회에서 중점을 두고 하는 일은 면허신고 홍보입니다.
이는 정부와 보사부에서 진행하는 일로 물론 상당한 이유가 있으며 협회는 이를 회원증대와 회비확대라는 이해관계와 맞물려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입니다.
얼마전 '보험틀니 분리고시' 때를 돌이켜 생각해보십시요.
우리협회는 3만기공사 면허증 반납 까지 각오하며 분리고시를 주창했지만 결국 보사부는 우리의 염원을 무시했습니다.
작금에 면허신고 불이행을 3만기공사가 연대한다면 면허증 반납보다 더 현실적이고 더 큰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만약 전체 치과기공사 중 50%나 그 이상이 면허정지가 아니라 취소를 각오하고 면허신고를 하지 않으며 이를 협상카드로 제시한다면?
정부가 보사부가 치과의사협회가 우리의 요구를 쉽게 무시할수 있겠습니까?
'위기는 기회'라 했는데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에 타협하는 협회가 우리 치과기공사의 미래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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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치과제 없어지고 제일 피해가 큰게 소형기공소들이고,
오픈하는 기사들 입장에서도 지도치과라는 든든한 밥줄이 없어진것인데.
자기들은 지도치과 물고 오픈해서 자리잡아놓고 십수년 거래처 뚫어놓고
살만하니 답답할것도 없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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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해체예 찬성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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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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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협회가 우리한테 뭘 얼마나 뜯어갔다고 이렇게 광분 하십니까.....
공과를 따지기도 좀 힘들긴 하지만 분명히 있어야할 조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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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마안뜯기죠. 인터넷교육비년30만원밖에더됨니까.. 그거아세요?? 전직 대통령 전두환님이 국민당뜯어서 주머니에넣은돈이 1인당따저봐야 자장면1그릇값정도밖에 안되죠.눈에보이는액수만요.그리고 협회자격정지시겨놓고 돈뜯기아주좋은수단만들어서 정회원하려니 밀린거다 내놔라..협회자격정지때 받은 혜택이 없는데 삶의보탬이된게없는데 정지기간돈 내놔라..재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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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금의 상황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해줄수 있는이가 안타깝게도 현재는 협회뿐입니다.
협회에서 당장 무슨일을 하는지는 상단의 배너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와이프가 병리사라 병리협보도 받아보는데, 국회에서 열리는 의료기사 단체협의회 정책토론회에서 당당하게
목소리 내시는 이사님도 있더라구요. 아마 협회가 해체된다면 이 작은 목소리도 내지 못할수도 있겠지요.
카페인홀릭님의 마음은 저도 이해합니다.
협회홈페이지에가서 이번에 터진 보훈병원 일로 글을 남겨보아도 협회이사라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가길
바라는것인지 댓글 한마디도, 관심도 없는 듯하고 협회 자유게시판은 이제서야 면허등록하겠다며 협회에
면허등록에 관련된 글만 올리는 회원님들이 대부분이네요. 모두가 당장의 앞만 보고 살고 있습니다.
답답합니다.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요? 멀리보고, 다른 분들이 소리를 낼때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글도 협회 홈페이지에 뭔가 대안까지 함께해서 적어주면 그들도 좀 읽어보고 정신차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