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빌드업4년차 기사인데요...

커피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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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빌드업 4년차 기사인데요.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을 하고 있지않고 구직중입니다.
저년차때도 기공소 상황에 의해 잘 배우지 못하고 혼자 여차저차 고생하며 일을 계속 했는데요~
저에게 부족한 부분은 참 많은데 이걸 채우자고 보조로 들어가자니 이건 아닌것같고 그렇다고 메인급도 아니어서요...
세미나보다는 일하면서 배우는게 최고라고 들었는데 계속 혼자 일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요..ㅜㅜ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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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5'

슈퍼맨 2015.12.01 17:07

어느게 답이란건 없겠죠 자신의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제 주변의 경우를 예를 들어주면 세달짜리 포세린 세미나를 듣고 좀 작은 기공소에서 다른 파트도 조금 해주면서 빌드업을 하는데 메인 처럼 일했습니다 혼자 다 하고 소장님이 조금 확인해 주시고.. 초반엔 어려운건 소장님이 좀 해주시기도 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시간이 좀 지나니 그 친구도 자신감이 붙고 그러면서 이젠 곧잘 합니다 이렇게 올라가는 방법이 좋은거 같습니다.. 밑에서 멤돌다 보면 올라가기가 쉽지 않아요~ 힘내세요~

댓글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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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좋아 2015.12.03 16:48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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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2015.12.01 17:33

일하면서 배우는게 좋다는 말은 많은 케이스를 작업해볼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치아 색 형태에 관한 것들은 세미나를 듣는것이 좋다고 생각 됩니다
책을 통해서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가장 중요한갓은 일을 하시면서 세미나나 책에서 보았던 방법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멋진 기공사가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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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좋아 2015.12.03 16:49

열심히 따라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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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 2015.12.01 17:57

보조로 들어가는거에 대해서 벌써 기피를 하시는것을 보니
지금 당작 직장을 구하는것 보다
책과 세미나를 통해 배우고자하는 내용을 트레이닝 하고 가심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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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좋아 2015.12.03 17:19

네! 혹시 추천해주실 책 있나요? 기본서로는 자연치에서 배우는 치아형태학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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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ra 2015.12.01 20:26

구직할때 현재상황을 명시하시면 원하는곳에서 분명 연락이 오실겁니다.
도전할때 일은 항상 고되지만 6개월이상 고생하면 다른델 가더라도 메인기사로 일할수있을겁니다.
오리려 페이나 일의 스타일 때문에 넘어가는 단계의 기사를 구하는 곳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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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좋아 2015.12.03 17:20

네. 도전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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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h[coffee] 2015.12.02 07:57

어정쩡하게 메인보다는
확실히 밑으로 들어가서 배울꺼 배우고
더 높이 뛰어오르는것도 나쁘진 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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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좋아 2015.12.03 17:24

그런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배움과 기회는 제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는 거겠죠..? 자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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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홀릭 2015.12.02 22:37

기술직이 기술배울때 애로사항이야 말이 필요 있겠습니까,, 조급함을 버리고 종사하시다보면 길이 명확해질거라 봅니다 4년차에 메인위치냐 보조위치냐는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기공소여건상 보조위치에 뛰어난 테크니션이 있을수도 있는것이고 보조만도 못한 손을 가진 소장님도 한둘이 아니니까요~ 배울거 있는 기공소라면 일단 계십시요~ 10년 세월은 지나야 먼가 보입니다 남보다 앞서나간다는 거도 사실 의미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난사람은 백에 한둘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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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좋아 2015.12.03 17:46

제가 너무 성급하게 생각했나봅니다 ㅜㅜ 초심을 가지고 구직해야겠어요. 콕 집어 말씀해주시니 찌릿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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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경 2015.12.03 00:43

보조로 들어가서 메인 보다 잘되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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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좋아 2015.12.03 17:48

아하, 생각지 못했어요! 근데 그런모습은 미움살거같아요..ㅜㅜㅋㅋ 그래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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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Ni 2015.12.03 05:18

정답은 없을거 같습니다만
저는 세미나에 한펴 던지겠습니다
그런데 세미나도 본인하기 나름이지 그거 끝난다고 해서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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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좋아 2015.12.03 17:49

네. 열심히 접목시켜봐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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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2015.12.03 14:05

음... 열심히만 한다면 세미나가 도움이 많이 되기는 합니다만..
케이스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만의 증례별 솔루션을 만들어 가는 것에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만약에 제가 그런 상황이라면..
큰 곳 말고 좀.. 작은 곳에서..

왜 요즈음 보면 1인내지는 2인 시스템 기공소들 있잖아요.
일이 점점 늘게 되어서 빌드업 기사를 구하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그런 경우는 보통 소장이 영업하면서 일하는 소장인 경우가 많고
일이 점점 늘어 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소장이 어느정도 실력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웬만해서는 거래처 늘려가며 일 늘리기가 쉽지가 않으니까요.

그런 곳은 보통보면 소장이 빌드업도 할 줄 아니까
배워가며 할 수도 있어서 부담도 줄구요.

만약에 그런 곳에서 빌드업기사를 구한다면 혼자서 처리가 되기는 하는데
맨날 잠도 못자고 피곤하고 몸은 점점 지쳐가고..
그러다 보면 일도 거칠어 지게 되서 그렇게 안되게 해볼려고
직원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완전보조는 아니고 중간급 비슷하게 들어가서
일도 하고 배울거 배워가며 같이 성장하면서 메인기사로 자리잡아 보세요.

제가 글을 여러번 읽어본 결과로는..
그런 자리가 글 남기신 분한테 가장 맞을 것 같네요.

잘은 없겠지만 그래도 될 수만 있다면 그런 자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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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좋아 2015.12.03 18:14

기나긴 글 감사합니다.
위에 조언주신 분들도 세미나를 추천해주신 분도 있고 아닌분도 계시는데요.. 제가 그런 투자를 해본적이 없기도 하고요. (국비지원만 2번들었어요.) 개인투자를 안했기때문에 이런 상태인건가 싶기도 하고요. 평일반도 좋지만 한편으론 일단 일을 구해서 주말에 다니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런저런 생각들 틈에 또다른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병훈 선배님의 말씀처럼 그런곳이 있다면 참 좋겠지만.. 조급하게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조금 더 기다리다보면 .. 있겠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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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2015.12.04 01:11

많이 고민했던 만큼..
마음고생 많이 했던 만큼..

꼭 좋은 자리 취직하실 거예요..!
조금만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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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좋아 2015.12.07 06:11

넵~ 감사합니다. 꾸벅..(^^)(__)

댓글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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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2015.12.10 06:2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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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무카 2015.12.19 00:02

화이팅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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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좋아 2015.12.25 07:21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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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스 2015.12.28 12:45

대전인데요 이리로 면접볼생각은 없으신지요? 빌덥기사 잘 가르칩니다(01090840159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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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좋아 2015.12.30 03:35

감사합니다만 집이 서울이라서요..ㅜ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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