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올라온글을 보니 한국에 기공계가 참 힘든가봐요
제가 있는 나라는 인구가 약 1억에 가깝습니다
면적은 우리나라의 11배이고요
기온은 항상 15도에서 25도 사이 입니다
오늘도 버스를 타고 왔는데 버스 차비가 우리나라 돈으로 100원 전철은 200원 입니다
현지 음식도 어떤것은 1000 원 이고 전자 제품 승용차등은 비싸지만
다른 것은 많이 저렴 합니다
그런데 이곳에 치과 기공소는 없습니다
내가 치과 기공사라고 하면 치과 의사 인줄 압니다
아프리카는 다 가난 하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가난한 나라도 상의 10%는 상상도 할수 없는 부자들 입니다
젊은 후배들께 한 말씀 드립니다.
선진국만 보지 마시고 개발 도상 국가 중에 아직도 한 나라에 치과 기공소가 없는 나라가
많이 있습니다
한 국가에 기공계의 선구자가 되는 꿈을 꾸어 보십시오
저는 올해 53세인데 이렇게 도전 합니다
이제 2개월 되었습니다 두려워 마십시요 이나라 사람들 우리 나라 사람들 보다 많이
착합니다
치과 기공소도 하고 기공학원도 하면서 선구자의 꿈을 꾸어 보십시요
그러기 위해서
첫째; 영어가 꼭 필요 합니다 잘 하지는 안아도 됩니다 이들도 영어를 잘은 못 합니다
단어만 이야기 해도 다 알아 들어요
둘째; 돈응 먼저 투자 하면 안 됩니다 절대 실패 합니다
먼저 그나라에서 살아보고 투자 해야 됩니다
셋째 : 꼭 전 파트일을 배우고 오셔야 됩니다
이런나라에 오셔서 CAD CAM 하실려고 하시면 안되고 일반 기공물 해보시고 몇년후에 투자해야 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거의 모든 국가에 진출해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비젼 없다고도 하지 마세요
자기가 하기 나름 입니다 좀 힘들어도 먼저 기술에 투자 하시고
어렵게지만 조금씩 쉬어 가십시요
이곳은 저녁이 있는 삶이 참 좋아요
여기는 오후 5시면 퇴근 입니다 너무 바쁘게 살지 안아도
살아 갈 방법은 있습니다
한국의 치과 기공인들이여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요
멀리 있지만 우리 치과 기공인들 위해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