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기공물의 외주는 발주 관련한 게시물만 가능하며. 수주 관련한 게시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조회 수 3497 추천 수 0 댓글 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내년에(얼마 안남았지만) 치기공과에 입학하는 새내기 입니다.

 

어릴때 부터 왜인지는 모르겟지만 치기공에 끌려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진학을 하려고 하니 아버지께서 저에게 왜 그 힘들고 돈못버는 직업을 가지려 하냐

 

지금 돈얼마 못벌어서 고생하는 엄마 아빠 안보이느냐고 말씀 하시는 아버지를 보고

 

 처음으로 치기공사가 되려던 제 마음이 흔들리게 되었습니다.(저와 제 누나는 알바를 하고 있고 어머니도 부업을 하십니다)

 

저는 치기공사가 되어서 제가 열심히 하면 제가 책임져야하는 가족들이 걱정 없이 살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그런 말씀을 하셔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정말 치기공시가 되서 열심히 해도 한가족을 책임질수 없을만큼 못벌정도로 환경이 열악한가요?

 

아버지의 말씀만 듣고 진로를 포기하기는 싫어 글을 올려봅니다

  • ?
    rocky 2015.12.12 22:51
    기술직이라 힘들긴힘들지만 안힘든직업은 없는거같아요..
    그러나 버티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잦은야근과 낮은년차는 기술이없어 제대로 돈을 받지못하는게 현실이고 기공계도 그리 좋은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는 못해보입니다

    열심히하셔서 메인잡으신다면 그나마 괜찮을거에요
    단, 쉽게 기공을 생각하시면 힘들거에요
    중도포기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한번 기공소환경을 구경하는것도 괜찮을거겉네요
    힘내세요!
  • ?
    treatjw 2015.12.13 00:20
    아버님이 기공사이신가요?

    기공일을 꼭 하고 싶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어른말씀 들어 틀린말 없다고 했습니다 저도 옛날에는 못느꼇지만 나이조금 들어보니 느껴집니다

    저도 기공일하고있지만 다른길이 있는데 이길을 선택 하려고 하는 거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 ?
    대학신입 2015.12.13 04:20
    아니요 아버지가 인터넷으로 알아보시고 말씀해 주셧습니다
  • ?
    indra 2015.12.13 01:27
    한가족 책임질수 있을만큼 버는 기공사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다른길을 찾아보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 ?
    GucciNi 2015.12.13 07:09
    글쎄요...한가족을 책임질수 있는 직업은 기공사가 아니더라도 많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본인이 좋아한다면 이직업만큼 재미있는 직업도 없습다
    잘한결정이다 잘못한 결정이다 저희가 뭐라고 할수 없으니 참 아쉽네요
    일이 힘들어도 먼곳을 보고 가는것이 맞는데
    참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라 결정을 내리신것에 대한 옳고 그름은 과정보다 결과를 봐야 알수가 있게 되었어요
    단, 본인이 선택하신거고 결론을 도출하기까지 수많은 생각을 하셔서 결정하신거라면 성공하실수 있으실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 profile
    자유Forum 2015.12.13 20:54
    저 역시 모든 역경 다 겪고 이자리에 왔습니다. 목표까지 온거 구요!
    연예인, 프로운동선수, 전부 연봉이 높은것은 아닙니다. 상위권에 들기 위해서는 남보다 피 나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성공한 사람을 배우세요. 여기에도 성공하신 분들 엄청 많습니다. 그 분들을 찾아가서 조언을 듣고 배우길 바랍니다.
    저는 혼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가정 충분히 먹고살고 저축까지 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제나이 40후반입니다.
    좋은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 ?
    아이러니 2015.12.14 07:51
    저입학할때네이버보고속아서입학햇습니다.그래도요즘은네이버가제대로알려주더군요
  • ?
    slaim2 2015.12.14 19:49
    부러운 부모님이시네여. 기공일에 대해 아시네요.
    저라면 공과로 가서 지방쪽 정규직을 알아볼 거 같습니다. 서울만 벗어나면 주5일 6시 퇴근에 회사에서 지원되는 복지혜택 받으면서 무난하게 지낼겁니다.
    한국에 기공소에 복지는 커녕. 일년에 휴가가 길어야 4박5일(휴일 끼어서)이 최대치입니다. 월차 없고 격주 토요일 근무가 파다합니다. 교수진들은 매일같이 말하죠.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어쩌고 저쩌고. 진짜 제대로 깊이 들어야할 건 나이 드신 분들이 아니고 현재 중간직으로 일하는 30대 중반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현실적입니다.
  • ?
    야보 2015.12.15 03:45
    한가족을 책임진다는게 어느 정도의 기준인지..
    4년대졸 대기업에 비교하면 한없이 작은 월급입니다만 기공은 롱런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신체에 이상이 안생긴다는가정하에)
    기공쪽은 복지는 기대하기 어렵고 저녁이 있는 기공사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5년차 기사이고 한달뒤면 6년차인데 현재 벌이는 그냥 혼자 먹고 살만 합니다.
  • ?
    미륵 2015.12.15 16:14
    치과의사끼리도 가격경쟁을합니다. 그래서 보철비용이 낮아지구요. 박리다매형식으로 가는게 대부분입니다.
    거기에 의뢰를 받아서 하는 치기공소는 어떻겠습니까?
    기공료는 당연히 낮아지고 낮아진만큼 메꿔줄수있는게 역시 박리다매 뿐입니다.
    요새 젊은 의사분들은 더군다나 고퀄리티의 수준을 요구하면서 수가는 낮기를 원합니다. 어쩔수없습니다.
    그렇게되면 당연히 기사들 일량은 늘어납니다. 일은 많이하는데 돈은 많이 못받는 이유가 근본적으로 이 이유입니다.
    치과가 좋아지지 않는 한. 기공사는 그대로 따라갑니다.

    골드크라운기사가 줄어드는 이유는 딱 저 이유입니다.
    다른 파트도 힘들겠지만. 크라운파트는 컨처링파트가 해야하는 모든부분 컨택 마진 교합. 요새는 외형까지
    맞춰야합니다. 그걸 1~5년차분들이 얼마나 잘하겠습니까?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크라운 한개에 2만원하는데 그거 하루에 빡세게해야 15개입니다. 15개도 밤늦게까지 해야하구요.
    기공소입장에서는 돈 안되고. 그러니 기사들한테 대우도 안해줍니다.

    기공을 하실라면 돈되는 파트를 하세요. 그게 살아남는일입니다.
  • ?
    꼴메기 2015.12.16 10:28
    예전 학교다니면서 친구들한테 왜? 기공과 왔냐고 물어보면
    돈많이 번다고 해서... 이말이 가장 많았던거 같습니다
    글쓴이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 후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제가 꼭 챙겨보는 티브이 프로그램중 하나가 ebs의 극한직업인데 저번주에 했던게 세공사들이였습니다.
    기공일이 세공일과 작업과정 근무여건 등등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기공사란 직업 일적으론 상당히 매력있지만, 그것말고 봤을때는 한국에서 기공사란 직업역시 극한직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뭘해도 되는 나이입니다. 아버님 말처럼 굳이 돈안되고 여건 안좋은일 찾아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느 직업이든 성공한 상위 몇프로는 잘먹고 잘삽니다.
  • ?
    과거와현재 2015.12.16 10:34
    다른사람들 말 듣지마세요.
    치기공사 절대 하지마세요.
    그 등록금으로 대기업 목표로 전문대 전기과나 토목과 등 진학하시고
    회사 들어가십시요.
    연봉.근무.환경.복지.미래 어느하나 치기공사와 비교자체 불가합니다.
    속은 비고 겉치레만 함 이라는 뜻인 내허외식. 딱 기공이 그렇습니다.
    게시판 보셔서 아시겠지만 어느하나 기공 좋고 편하다는 글 보신거 있으세요?
    찾아보면 있기야 있겠지요. 열에 아홉은 힘들다 입니다.
    그럼 대충 답이나왔나요?
  • ?
    하늘천 2015.12.18 07:52
    15년차 기공일을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그럭저럭 운영을 하고있지만..
    본인이 결정을 해야합니다.하지만 모르는 상태서 결정을 하기쉽지는 않죠.
    기공일이 예전엔 돈많이 번다는..속설의 직업중 하나였습니다. 지금은 그런말 듣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난 이거밖에 없어 한다면 도전하시고 고민조금이라도 된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결정하세요.
    절대..쉽지않습니다.
    한가족을 책임진다면.. 기공소를 운영해야하는데.. 불굴의 의지와 영업력과 실력이 뒤따라야하겠네요
    운이 많이 따라져야하는것도 이일입니다.
  • ?
    무카무카 2015.12.19 00:01
    진짜 열심히 해서 노력하면 어떤 직업이 자기 가족하나 못 먹여 살리겠습니까?
    근데 이 기공사 라는 일은 거기까지 가는길이 너무 험란하고 힘들기에 선배님들이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다른 직업에서 기공사 가 노력하는 만큼 한다면 성공못할 직업은 없을꺼 같습니다.

    포기해야하는게 너무 많아요 특히 시간 야근
  • profile
    산악행렬 2015.12.19 00:48
    기공보다 좋은게 잇다면 그걸 하십시요..
  • ?
    기공왕 2015.12.26 11:42
    물론 열악하고 힘들지요 치과기공일.. 제가 1년차로 돌아간다면 다른일을 알아보겠지만 지금 취업난속에서 좋은 직업을 가지는것도 힘들것 같네요.. 어떤직업군을 하던지 상위 5프로면 한가족을 책임 질수 있겠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 ?
    기공짱짱맨 2015.12.31 03:13
    아버지의 인터넷 검색 능력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어른말들어 나쁠거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872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805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2438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90184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9512
2164 자게 카메라 후레시대신.... 6 붉은손 2011.12.08 3466
2163 자게 질문) 치과에서 교정모델 soaping 을할려고 합니다. 1 히히호호 2012.11.27 3466
2162 자게 칠년차 이지만 기공실 졸업생구인하는곳에 다시 취직할까 고민중이에요 4 이제시작♥ 2012.03.28 3467
2161 자게 그놈의 대책회의... 28 dokebi 2012.07.11 3467
2160 자게 향후 전망에대한 조언 6 ................. 2013.10.29 3467
2159 자게 덴탈에듀센터 1 카인과아벨 2014.10.31 3467
2158 자게 이게 혹시 기공제품인가요? 33 file 이란희 2015.10.14 3469
2157 자게 [현직] 대의원총회장에 있습니다..... 10 file Nuclear 2013.04.15 3469
2156 자게 사죄 7 심미쨩 2007.02.13 3470
2155 자게 돌아왔습니다 14 임불란 2007.01.19 3471
2154 자게 의왕 안양쪽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6 youngdental 2017.08.09 3471
2153 자게 가입인사드립니다. 11 넷째딸 2006.12.03 3472
2152 자게 비가 많이 오네요... 8 EH[ori] 2015.10.01 3473
2151 자게 포세린전반책 2 휘둘리지않고 2015.03.04 3474
2150 자게 cad /cam 고민 3 모노 2014.10.20 3474
2149 자게 토크베틀^^ 14 file 이일욱 2011.12.20 3475
2148 자게 무삭제(최소삭제)브릿지에 대한 회원님들의 고견은? 6 듀오브릿지 2012.08.20 3475
2147 자게 치기공과 4년제 필요한가? 21 임불란 2009.07.13 3477
2146 자게 캐드캠 입문에 대해서 5 카페인홀릭 2018.01.26 3477
2145 자게 수면 부상을 위한 인사 올립니다. 15 이광운 2007.01.11 3478
2144 자게 그래도 소장이니까 10 마이스터 2014.03.11 3478
2143 자게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며 8 file 약성 2016.06.20 3478
2142 자게 무언가 놓치고있는 이느낌,, 7 치과기공인 2014.07.12 3478
2141 자게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좀..... 11 함 해보자 2011.11.18 3480
2140 자게 너무 길게 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21 Heron 2015.06.17 3480
2139 자게 협회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17 까칠남 2013.01.17 3480
2138 자게 한국 기공소의 상도덕 이란... 3 E덴쳐 2011.08.16 3481
2137 자게 앞으로 보수교육 점수제를 바꿔야.............. 12 하늘하야 2012.07.11 3482
2136 자게 [설문] 치과기공사 노조설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0 Nuclear 2015.04.24 3482
2135 자게 운영자님! 쪽팔립니다. 12 EH[ori] 2015.11.25 3483
2134 자게 미래가 보이질 않네요... 20 독거노인 2012.12.02 3483
2133 자게 '치과기공' 현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니 작은 재미라도 찾아 즐겨봅시다~ file 덴탈2804 2016.01.08 3484
2132 자게 웹서핑 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충격적인 기사 9 file 꼴메기 2013.07.28 3484
2131 자게 올 졸업생 급여 두번째 글입니다. 19 박호성(부산,소장) 2012.02.24 3485
2130 자게 p310 질문드려요 3 오뎅 2016.03.29 3485
2129 자게 3D투명교정장치 만드는 기공소아시는분 ? 5 붉은손 2015.11.30 3486
2128 자게 실명인증 기념 "직찍 김여사" 4 file 마징가?? 2012.03.06 3486
2127 자게 송영주 소장님을 지지하는 이유가 뭔가요? 15 박호성(부산,소장) 2011.12.26 3487
2126 자게 새해인사 6 dodotl246 2013.02.19 3487
2125 자게 서울지부에서 4평점을 이수한 사람은 경기도 지부 교육을 포함한 다른 지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7 이재용 2016.04.09 3488
Board Pagination Prev 1 ...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 423 Next
/ 423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완벽 마스터! 익산
전액 국비지원! 6월 30일 마감!
7월22일~8월9일 평일 15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0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6월 24~28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고급 과정 3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6월 22~23일(토/일) 2일 과정
✔ 3D Printing 오픈 세미나 익산
1급 지도사의 실패없는 프린팅!
3월 31일(일) 1일 과정
✔ 라미네이트 오픈 세미나 익산
디지털 진단 및 CAD 활용!
7월 21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