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내년 치기공과 입학하는 새내기 입니다

by 대학신입 posted Dec 12,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내년에(얼마 안남았지만) 치기공과에 입학하는 새내기 입니다.

 

어릴때 부터 왜인지는 모르겟지만 치기공에 끌려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진학을 하려고 하니 아버지께서 저에게 왜 그 힘들고 돈못버는 직업을 가지려 하냐

 

지금 돈얼마 못벌어서 고생하는 엄마 아빠 안보이느냐고 말씀 하시는 아버지를 보고

 

 처음으로 치기공사가 되려던 제 마음이 흔들리게 되었습니다.(저와 제 누나는 알바를 하고 있고 어머니도 부업을 하십니다)

 

저는 치기공사가 되어서 제가 열심히 하면 제가 책임져야하는 가족들이 걱정 없이 살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그런 말씀을 하셔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정말 치기공시가 되서 열심히 해도 한가족을 책임질수 없을만큼 못벌정도로 환경이 열악한가요?

 

아버지의 말씀만 듣고 진로를 포기하기는 싫어 글을 올려봅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