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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착기 세번째

by 金亨國 posted Jan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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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jpg

 
3 개의 화장실.jpg

 

A Bar in La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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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ure Part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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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에서 만드는 기공물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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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ing Room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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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벌써 호주에 온지 어언 5년째 네요.

큰아들은 이번달 YEAR 1 (한국의 초등 1)이 되고 둘째 딸은 Kindy( 유치원)에 갑니다.

아들은 요즘 태권도와 한글 공부에 재미를 붙여서 시간날때마다 한글을 동생과 같이 서로  책 읽어주고 글씨를 어떻게 쓰는지에대해서도 서로 이야기 하는것을 보면 귀엽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한국에 있었으면 한글을 벌써 뗐을건데 한글을 배우는 기회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엄마와 아빠가 한글 단어에 설명과 어떻게 쓰는지 뜻이 뭔지를 가르쳐줘야 하지만 저도 재미있고 애들 웃는 모습도 많이 보고 ...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네요.  

 

오늘은 제가 아무생각없이 한번 볼수있는 사진 몇장을 올렸습니다.

 

호주 현지 기공소의 내부 구조예요. 규모가 있는 기공소이고 제가 다녔던 몇군데의 기공소 역시 규모가 있던 곳이라 그런지 구조는 비슷하지만 실용성을 많이 염두해두고 설계를 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가장 놀랐던 부분중에 하나는 규모와 비례해 매출도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A$ 170,000 in a day.

 

놀랐네요. 한달이 아닌 하루 기공소 매출... 한국돈으로 1억 2~3천만원...

사실 일반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그런 기업과 비교한다면 비교자체가 힘들거라생각되지만 기공소를 운영해봤던 한사람으로 이런금액이 나올수있다는 자체에 정말 놀랐습니다.

여러분들중에서도 하루 매출에 놀란분들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만약 매출이 더 많은 곳을 아시는 분들께는 제가 호들갑이라 생각 된다면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완전 기계화로 기공소를 Control하고 일반 행정직 , 기술직, 관리직 파트가 따로 있다는 점도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 옵니다.

 

많은 일이 들어오지만 그 일들을 보다 쉽게 일처리 하려고 하다보니 기계화에 의존을 많이 하고 있다는건 사실이 되었네요.

 

배우는 것에 대히선 늦은 나이라고 생각되진 않지만 Cad-Cam에 대해서 공부를 다시 시작했네요.

재미있고 할수로 새롭고 하네요.^^

 

cad-cam기계의 사진은 못찍었네요. 그쪽에는 기계가 8대 정도 있던데 몸집이 많이 커요. 사진 배포에대한 부담이 있어서 못찍었네요.

컬러링하는 사람도 2명이 있지만 한국처럼 좋은 손길술의 꼼꼼하거나 디테일하진 않아요. 그래도 자기일에대한  나름 자부심은 대단하더군요.

 

일적인 부분외의 호주의 한 기공소의 보편적인 내부 구조입니다.

 

ceramic파트는 개인적인 공간의 구조로 되어있어서 개인 존중의 의미로 사진을 찍진 않았습니다. 그냥 제 자리 정도에 만족 햇네요.

 

호주 생활 하면 할수록 장점과 단점이 조금씩 윤곽이 나오는 것 같네요.

언젠가는 윤곽이 나오겠지만 장점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여러분들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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