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4살 남자이구요 임상병리 전공을 하다가 1년하고 적성에 맞지 않아서 휴학 중입니다 .. 그래서 많은 고민끝에 의료계통을 원했어서 치기공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다시 한국에서 대학을 가려고 했는데
한국의 현실이 너무나 힘든듯 하더군요 ....
그래서 한국에서 졸업후 호주나 외국으로 가려고도 생각했었는데 그것보다 현지 학위를 따는게 취업에 유리하다는 말도 있구요 ..
호주 치기공 tafe 졸업 후 현지 취업을 생각하는게 좋을지 국내에서 학위를 따는게 좋을지 정말 고민이고 정보도 부족하네요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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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알기론 해외에서 따면 한국들어와서 일못하시는걸로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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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공은 의료쪽보다 제조업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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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제조 면제 업 입니다.. 부가세 없는 제조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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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에서 일할생각을 버리시고 영어 한자라도 더배울수있는 현지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치과기공사는 의료업이 아니라 제조업입니다.
실력은 좋은데 영어못하면 결국 시행착오를 많이 겪게 되요. 외국은 어필하는 문화가 있어서,
똑같이 일을해도 말잘하고 어필 잘하는 사람이 더 대우 많이 받고 그렇다고 하더군요.
한국은 그냥 떠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나도 당장 다 집어 치우고 가고싶어요.
벌려놓은거 때문에 알거지 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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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기공일을 하실게 아니라면
(한국에서는 면허없인 불법입니다. 한국학교를 졸업해야 면허시험을 치룰자격이 주어질겁니다),
현지를 추천해야할듯..시간+돈이 비슷하다면 영어 장점이 생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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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임상병리에서 어떠한 점이 본인적성과 맞지 않은지는 잘 모르겠으나,
임상병리 졸업후에도 병원근무이외에도 취직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알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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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일반적으로 호주대학 졸업생이라도 바로 취업이 어렵고 경력자에 한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대학은 한국에서 배우고 3년 정도 경력을 쌓고 도전하심이 나을듯 보이네요...
얼마전 호주 대학 출신이 저랑 같이 일하면서 경력 쌓고 다시 호주 나간 경험이 있어서 대략적으로 말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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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삼수에 임상병리 이년재수해서 취직해서 받는 돈이 세후 150. 오후 6~7퇴근입니다.
기공사 세후 150받을라면 3년 병신짓 해야 됩니다.
기술에 따라 월급이 다르다고요? 웃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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