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에 전화가 와서 전에 외주거래처가 잘안맞아서 바꿀려고 하는데 그래서 전화 한거라고...
기공물은 받아왔는데, 의뢰서를 보니 내일아침9시 반까지 보내달랍니다.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힘들거 같다고 하니 기공실장님은 다 원데이로 잘 하시던데 왜?
날짜가 부족하냐고 그러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기공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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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6.01.15 01:25
ㅇㅇ원데이 치과....
조회 수 5169 추천 수 0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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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물이 무슨 붕어빵도 아니고 석고만 들이부우면 크라운이 튀어나오나요? 참 대단한 치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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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1박2일 캡2박3일도 요새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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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하네요...집에 가지말란 뜻이네요!!
우리네 기공사들도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고 때론 남편이자
아빠인데...무슨 24시간 3교대근무하는것도 아닌데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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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는 기공실 실장도 외주기공소에 저런요구 많이 하더만.. 자기는 칼같이 시간되면 퇴근하더군요
가능하다 단 기공료에 급행료 10만원 더주면 이라고 했으면 뭐라 했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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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된다고 말하면 그게 잘못된건지 알수없는 현실....
서로들 생각하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어찌됐건 기공물이 나와야 치과도 벌어먹고 사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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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합니다. 안되는건 안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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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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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실장님께로 기공물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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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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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탑재가 시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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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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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시 하는게 맞다는.... 혈압상승유발자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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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것들 기공사의 자존심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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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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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는 거래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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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이 필요하죠
살기위해 일을하지 일을하기위해 살지는 말아야죠
몇푼의 돈을 위해 자신을 팔지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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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유능하신 실장님한테 시키지 왜? 모르면 좀 알려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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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올립니다.
라미네이트 4개...
사실 어제 두시간 정도 고민고민하다가 기공물 받은 그대로 가져다 주고 왔습니다.
기사들 한테 물어봤는데 기사들도 하지 말자고 하니깐...
기공실장님은 퇴근시간 다되서 지금 가져다 주면 어떻게 하냐고 말하더군요.
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서 나왔습니다.
기사들 설이 코앞이라 떡값이라도 벌어볼까해서 할려고 하다가,
거래처 확보를 해도 앞으로 계속 거래하기 힘들것 같아서...
이게 왠 거래처냐 싶어서 좋다고 받아왔다가 오히려 욕만 바가지로 먹었네요.
자존심 문제까지는 아니고 의뢰서는 앞으로 그자리에서 획인해 보고 가져와야겠습니다. -
정말 어려운 결정 하셨네요. 그 선택이 소장님이나 직원분이나 모두 happy ending 이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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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에 도전하신 호주행이 이렇게 결실을 맺으시고 있으신 모습을 보면 참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한편으론 나는 왜 저런 용기가 없었을까 후회가 막심합니다.
비지니스 잘되시고 역시 해피엔딩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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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 4개를....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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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려고만 만들순있죠.
그런데 대개 그런 보철 원하시는 치과는 세팅만되고 퀄리티를 하나도 않따지는 그런 치과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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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참 암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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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사 한명 한명 마인드가 소중한것같네요 그실장님 치과에 평생동안 치과에 충성하면서 기공소 괴롭힐것같네요.소장님의 마음이 직원들에게 전달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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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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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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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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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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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글!!!! 저흰 2박3일만되도 치과에서 전화와서( 죄송한데요~ 좀바쁜 케이스가 있어서.....부탁드릴께요~)양핼 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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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있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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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소에 있을때는 스트레스였는데...
기공실 와보니...스트레스긴 하지만...불가능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옹호하는 글도 아니고...그냥 가능은한데...
역시나 하면서도 무거운 마음이 들죠...
물론 기공실도 기공사가 있는곳인데...
위생사들 퇴근하는거 보면서...일하고 있으면 뭐하는가 싶더군요...
기공소에 있을때는 다들 기공사고 다들 같이 늦게 끝나고 ...군중심리인지..뭔지는 모르겠지만 소외감같은건...안느꼈는데...
흐...힘들긴 기공실이든 기공소든 매한가지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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