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물 패스에 관해,,,궁금합니다..

패스.. 솔직히 알고보면 정말 간단한겁니다. 언더컷 즉 풍융부 밑으로는 떠야하고 풍융부 위로는 보철물이 덮는 것일뿐입니다.
어렵게 생각마시고 쉽게생각하세요.

안되는건 어떻해도 안되요 그부분은 조금 두껍게 조각해서 내부 삭제해야 합니다 그럼 마진은 약간의 갭이생기지요 나머지는 의사 몫이죠

너무 어렵게 생가하실거 없습니다. 패스가 좋지않다 라는말은 쉽게 말해 삽입방향이 서로 맞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예를들어 치과의사가 bur 를 이용해 치아 프렙을 하면 `ㅣ ㅣ` 이런 식으로 프렙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11자 보이지만 어떤경우 조금 과장해서 ` ＼ / ` 이런식으로 마진쪽이 프렙 상단보다 좁아지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꼭 치아 한개뿐 아니라 브릿지 경우 지대치 패스가 안나오는경우 (2개 이상의 지대치 삽입방향이 서로 다른경우) 도 있을수 있고 컨택패스 양쪽 컨택이 쓰러지거나 한경우 컨택패스가 안좋을수도 있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위에가 넓고 밑에가 좁은경우 조각전에 미리 언터컷부위를 블럭아웃해서 그부분에 왝스가 걸려 조각후 왝스 제거시 마진이 벌어지거나 깨지는경우를 방지할수 있고 아답 볼때도 좀더 쉽게 맞출수 있습니다.
조각전에 미리 지대치나 컨택 삽입방향을 고려해 언터컷이나 패스가 잘 안나올거 같은 경우 미리 블럭아웃을하고 조각 하시면 괜찮으실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려나 잘 모르겠습니다.

작용/반작용? 걸리면 걸리게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쪽을 잘찾아 제거해보세요

상부에서 눈으로 보았을때 와동이 다 보이지 않으면 블락아웃이 꼭 필요합니다

인접면을 과도하게 감싸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면 날개부분을 과도하게 설정하지 않았나 확인해보세요. 패스에 걸리는 얇은 날개는 아답할때 떨어져 나가거나 휘어질 뿐입니다.

프랩할때 바가 과도하게 오버된 것인지, 감싸주어야 할 부분인지 모델 리딩이 먼저 필요하구요.

날개부분을 필연적으로 커버해야 하고 인접치 컨택때문에 패스문제가 생기면 컨택면과 내면 아답을 절충해야 합니다. 무작정 컨택을 쳐서 포인트 컨택을 만드는 것보다는 아답할때 걸리는 내면을 치고 컨택을 빡빡하게 해주는 것이 유지에 더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마스터 모델에서 컨택이 아슬한데 2nd모델에서 아답에 문제가 있다면 인접면 반대쪽에서 걸리는 부분을 삭제 하셔야 합니다.

인레이 아답은 최소 2개면 이상의 완벽한 축벽 아답과 버니싱만 명심하시면 아답에서 문제생기는 부분은 없을겁니다.

인접치 패스가 극악으로 안좋은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그럴 경우에는 버니싱이 최우선이니 포인트 컨택은 양해해야 합니다.

조각과 매몰까지의 온도와 압접에서 문제가 없다면 기포이고 거기에도 문제가 없다면 팽창문제, 다른 보철이 이상이 없는데 한케이스만 유독 그런다면 인상문제이므로 기공사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인레이 아답의 문제는 조각할때 수축문제입니다.)

여러 경우를 가정해 보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끝으로 대부분의 아답문제는 왁스패턴에서 옵니다. 패턴에서 문제가 있다면 100%문제가 있는 보철물이고, 성형이 쉬운 패턴에서 잘못을 바로잡는 것이 시간단축과 예후에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팔리싱만 하신다면 조각기사 죽빵을 한대 치시고 원스탭이시라면 케이스를 다루실때 조금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모델을 봐야 알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