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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4매거진 취재팀은 지난 2월 20일(토),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에 다녀 왔습니다. 전날 대한치과기공사협회 50주년사 출판기념회가 열린 장소에서 다시 정기대의원총회가 개최되었는데요, 대의원 총원 235명 중 150명이 참석하고 12명이 위임하는 것으로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2.JPG▲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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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시도지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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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회원 표창

 

회의의 첫 순서는 각종 표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수상자를 소개하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김정미(전북회 학술이사), 한병훈(전남회 명예회장) 김상원(서울회. 수석감사)이 수상하였고, 우수 시도지부 표창은 광주회, 충북회 전북회에게 돌아  갔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선정된 21명의 회원이 모범회원 표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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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로상 임진호(덴탈포커스 기자)                         ▲ 국회의원 표창패 박호성 기획이사 

 

한편, 평소 치과기공계의 소식을 공정하게 보도해 왔던 덴탈포커스의 임진호 기자에게 공로패가 주어졌으며, 협회의 박호성 기획이사는 치과기공계의 권익을 위하고 국민 구강보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목희 국회의원이 수여하는 표창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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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대국민홍보위원회의 유흥근 위원장과 김재홍 위원이 연단에 올라 대국민홍보위원회 사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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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의을진행하는 의장단 (좌측부터 강병균부의장,  곽종우 의장,  최종엽 부의장)

 

 점심 식사 후 속개된 회의에서는 대의원들의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2015년 치러 진 종합학술대회에 관련된 질문, 노조 설립의 진행상황, 치과의사의 기공소 개설 문제, 위생사의 CAD/CAM 관련 업무 범위 문제, 사이버 보충보수교육, 보험 보철물 기공료의 전국 평균 수가표 문제 등 무척 다양한 질의들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감사 선출 과정에서 다소간의 잡음이 있었으며, 오랜 시간 끝에 시도협의회에서 추천한 3명을 어렵게 선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미처 인준받지 못했던 두 명의 선출직 부회장 또한 어렵게 추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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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감사단 사진좌측부터 김용중(수석감사 울산회),  최재주 (충북회),  최재우(충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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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받은 부회장 2명 이청재 부회장(좌측),  이선주 부회장(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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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홍보위원 사업비를 설명하는 송현기 사업이사                                                      ▲서명하는 모습


 

기타 안건으로 상정된 대국민홍보위원회의 사업비 마련 건은 최종적으로 총 1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세부적인 실행은 전국경영자회 회원이 1인당 3만 원씩을 부담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협회 예비비를 활용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날 회의장에서는 의료기사협의회 주관으로 30만 의료기사의 직능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의 국회진출을 바라는 연대서명을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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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의원 들의 대의원총회  질의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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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료을  준비준인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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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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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
필자는 매년 대의원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그리고 그때마다 참석하지 않는 많은 대의원들의 숫자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회의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비워 생기는 공석들을 바라볼 때도 같은 심정이 된다.


최근 많은 젊은 회원들이 직선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직선제가 실현되려면 무척 많은 난관을 넘어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치협은 이미 직선제를 통해 일반 회원의 관심을 잡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지금의 대의원 제도 틀 안에서는 일반 회원들의 관심과 감흥을 끌어내기 어렵다. 현재의 대의원 총회는 젊은층의 일반 회원들에게 ‘일부 소장들만의 리그’로 폄하되고 무시당하는 형국이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일반 회원들의 생각을 읽어내고 또 그들의 고충을 어루만지고, 그들을 치과기공계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같은 길을 함께 걸어나가려면 대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선거철에만 나타나는 몇몇 대의원들의 모습은 반드시 지양되어야 한다.


아울러 더 많은 젊은이들이 협회와 회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그에 어울리는 자리도 많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이제 더 이상 일부소장들만  참여하는 "그들만의 리그"로 남아있어서는 안될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덴탈2804가 협회을 대신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아보인다.. 하지만 그건 구구절절 해명하지 않아도 지난 10년의 역사가 알고 있으니 그냥  웃으며 넘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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