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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벤쿠버에 사는 박덕희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벤쿠버에서 덴처쪽으로 일하시는 기사분을 많이 뵙지를 못해서요

정보교류도 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다른파트 쪽에서 일하시는 기공사분들은 많이계신데 덴쳐쪽은 눈에 많이 뛰질않아서

겸사겸사 올려보았습니다 혹시나 관심이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ㅎ


이빨공사 회원님들 잘 지내시는지요!!

저와 저희가족은 잘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요즘 근황은 바쁘게 잘지내고있습니다

낮에는 덴처클리닉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고 오후에는

제 랩에서 열심히 덴처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 학교다닐때보다는

훨씬 수월한거 같습니다 

다만 7월에 있을 덴쳐리스트 실기시험을 준비하는과정에 있어

그전에 제출해야할 과제물들이 많아서 이리저리 정신이없습니다


저번에도 한번 설명을 드렸지만 비씨주의 덴쳐리스트는 학교 졸업후

450시간 내년부턴 900시간

그리고 각 할당된 환자를 예를들면 전체틀니 2면 부분틀니3명 이런식으로 해서

약 13명의 각 다른 부분의 환자를 제가 방문때부터 마지막 케어까지 다하고

그것에 대한 자세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실기 시험을 볼수있는

자격이 주워지구요

다행히 올해까진 바뀌진 않았지만 내년부터는 시간과 환자수 그리고 부분들도 크게

늘어나서 더욱 까다라워지고 양도 방대해진답니다 저는 럭키하네요

저희도 사실 해당되었지맘 저희학생들 단합해서 투서도하고 저희 멘토들께 부탁해서

컴플레인 전화도 하고 그래서 저희까진 해당이 안되게 바꼈습니다 갑자기 바뀐룰이라

저희도 당황했었는데 그래도 잘해결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ㅎ


저는 작년 가을에 RDT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ㅎ 

운이 좋게 실기를 한번에 붙었습니다 덕분에 올해 신경을 덴쳐리스트 시험에만 집중할수 있게 되었네요

다행히 이제 인턴도 막바지이고 환자도 끝나고 1달정도 남은기간

서류정리만 잘 제출하면되니 1달 이 악물고 열심히 해봐야죠


작년 RDT시험은 예상대로 교정쪽에서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제주위분들은 교정에서 다들 떨어졌고 저도 운좋게 가까스로 붙었구요

아무래도 안하던 것들이라.. 혹시나 시험을 준비하신다면 채점표에 배점이 6점이라고 해서

덜하면 3점은 주겠지 했던것들이 모두 0점혹은 1점으로 계산되어 점수가 많이 깍였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최대한 제대로 하는게 중요할꺼 같습니다


어느순간 제가 캐나다온지 7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여기서 만난 친한 기공사분들이 항상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잘지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빨공사를 통해서도 많은 도움도 받고 의지도 되구요

많은 분들이 해외취업에 대해 글도 올려주신거 보면서 예전 생각도 많이 나더라구요

지금도 많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오셔서 자리잡고 생활하시는 것들을 봅니다

항상 준비된자만이 길이보이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28살 혹은 30초반의 기공 초년차들의 외국생활의 딜레마에 대해서

나누고 싶습니다

처음 캐나다에와서 영주권을 목표로 일을 구하고 스폰을 받아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기공초년차들은 넘어야할 산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특히 결혼 적령기때가 그렇죠

정확히 따지면 결혼후 아이를 가졌을 경우랍니다

밴쿠버에서는 아이들 데이케어비용이 한달에 1400불정도 한다고 합니다

시간당 23불을 받는 기공사의 경우 약 3000불정도 수입이 될텐데

이래서는 집 렌트비 차 생활비 하면 빠듯합니다 와이프도 돈을

벌어야하지만 한달에 2000불정도 번다고 치면 아이를 데이케어에

맞긴다면 한달에 600불 버는 정도. 제 와이프도 지금까지 일을 안하고

애만 키우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랍니다

한달에 최소 3500불에서 4000불정도 있어야 생활이 가능할꺼 같은데

기공사로써 그리고 저연차의 기공사로는 저임금을 받기에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격었던 경험담이라 나누고 싶었습니다.

앞으로의 우리들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좋은 한주 그리고 한해 되세요!!




  • ?
    serenity2015 2016.03.08 02:29
    안녕하세요 박덕희님 저도 벤쿠버에서 기공일하고 있습니다. 덴쳐쪽은 아닌데 언제라도 혹시 시간되시면 차라도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 ?
    박덕희 2016.03.10 10:56
    안녕하세요ㅎ 댓글감사합니다 조만간 한번 뵈면좋겠습니다 ㅎ 쪽지 남겼습니다
  • ?
    삐약이 2016.03.08 08:51
    덕희 수고 :) -ken-
  • ?
    박덕희 2016.03.10 10:57
    ㅎㅎ 형 아이디가 이제 바껴야할꺼 같은데! 함봐요 곧!
  • ?
    류영환 2016.03.20 00:35
    You have been doing great!!
  • ?
    불아일원 2016.03.21 05:0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디윗 2016.03.21 07:47
    수고하세요
  • ?
    이빨쟁이 2016.03.21 10:38
    박덕희님 안녕하세요 전 딴곳에 사는데요 저도 덴쳐리스트 과정이 너무 궁금 합니다 자세한정보좀 공유 부탁 드립니다
  • ?
    정회훈 2016.04.28 22:27
    안녕하세요^^ 캐나다 취업에 관심 있는사람입니다!
    오월 말쯤 벤쿠버에 갈예정인데 괜찮으시다면 간단히 차 한잔 하며 현지얘기를 들어보고 싶은데..
    junghh83@naver.com 괜찮으시면 메일주세요
  • ?
    박덕희 2016.05.22 16:05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밴쿠버오시면 메일이나 쪽지로 연락주시면 시간 맞춰서 같이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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