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고 키우느라 일년 완전히 쉬고
담주 월욜부터 파트타임으로
5시간만 빌덥기사로 일하게 되엇습니다
결혼전에 컨터링 하고싶어서 일년넘게 혼자 고생햇는데
주부가 되니
다 부질없고 .. 빌덥 알바가 최고네여 ㅜㅜ 신경쓸 일도 적고 ..
여자로써 빌덥기사가 일하기 좋다 공무원처럼 편하다
결혼전에 얘기 들엇을때는 감흥 없엇는데
이렇게 일자리 잡게되니 .. 빌덥기사 좋네여 ㅎㅎ...
평범하게 편하게 일하기 정말 최고인듯합니다 ...
그나저나 일년만에 브릿지 해보니 다 터지고
소성온도도 기억안나고 세세한 형태가 기억나지 않아
결과물이 많이 아쉬웟는데
이렇게 오래 쉬엇다가 다시 시작하신분들
손풀리기까지 얼마나 걸리셧나요
붓이랑 컷백칼도 어디 갓는지 안보여서 .. 도루코 칼날오늘
준비 해야겟어요 ...
아 두근두근 합니다 ^^
돈도 돈이지만 ... 나름 육아 살림 시간 많이 지장없이 일을 하게 되서
기쁜 아줌마 기공사입니다 ...
저는 기공일 손뗀게 이제 막 2년째 되어갑니다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게 점점 늘어납니다..
행복한 기공하세요...다 잘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