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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젠 zeiss 유져입니다

by Nuclear posted Apr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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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좀 내리더만 꽃을 다 망쳐놓고 ...

벚꽃은 이번비에 다 쓸려내려 가고 없어졌네요...


공허하니 파란 하늘을만 쳐다 보고 있자니...

어느새 [파란방패]의 지름신이 택배아저씨 손잡고 옆에 찾아와 앉자 있네요 


photo.png

 

바로 "파란 방패의 신" 칼자이스 그분입니다 

carlzeiss, 1846년 독일 예나에서 카를 차이스 본인의 이름을 딴 광학 회사인 Carl Zeiss Jena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는 서양 렌즈의 유명한 지름신입니다.


DSC07514.jpg

 

이제껏 근근히 일본태생의 탐론의 렌즈을 이뻐라 여기면서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지난달 서울학술대회때 사진보고 있자니 도저히 올릴 용기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고민하다 지른 칼자이즈렌즈입니다


뭐.. 렌즈 좋다고 사진이 저절로 잘 나올일은 없겟지만서두 그래도 조끔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지르고 말았습니다. 지난 3월에는 사진 겁나 많이 찍었는데 그분들 다시 모여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ㅋ...


DSC07515.jpg

 

저 렌즈는 옆구리에 파란마크 붙었다고 다른렌즈의 두배 가격입니다...이쯤되면 꼭 가격이 궁굼해 미치는 분들이 계시지요...?  그렇씁니다.. 한장!! 백만원 가까이 합니다.  

하긴 남들의 캐드캠에 비하면 저렴하다 생각하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기실 저한테는 저놈이 이젠 밥줄이니 크게 후회는 하지 않으렵니다.....
(다만, 다음달 카드결재가 걱정이지만...)


DSC07516.jpg

 

지금 제눈에는 carl zeiss의 글자가 영롱하게 오로라 변해서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4월호 매거진을 발송하고는 아침에 동네 한바퀴을 돌고 왔습니다


사진이 뭔가 달랄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남들은 돈값 몬하는 렌즈라는 평도 있더만 저는 아니라고 굳게 우겨볼랍니다.


아침사진 몇장을  대강 사이즈 줄여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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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눈치없이 안좋다는 리플달고 그러시면 안됩니다..(칭찬과 격려.. 좋쟎아요

제가 이제 짜이즈 렌즈로 찍어드릴거니까 좋다고만 해주세요


가격이야 좀 비싸도 매거진 화질이 훨신 좋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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