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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한국에서 학교졸업후 캐나다를 거쳐 지금은 뉴욕 근교에서 세라미스트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흔히들 동부가 수가가 좀 쎄서 페이도 서부보단 좀 낫단 말 많이 들었는데

서부는 어떤식으로 페이하는지 궁금합니다. 샐러리인지 개당인지?

참고로 뉴욕은 일반적으로 포세린 개당 30불정도에 하루에 8-15개 정도(랩 분위기나 개개인 능력에 따라 다름)이고 개당 40불이상씩 받기도 합니다.

제가 좀 방랑벽이 있어서 그런지 요즘 또 캘리에 야자수가 아른거리네요.

개인적으론 LA나 센디에이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서부가 많이 빡세다고 들어서 손가락 뿌러지게 일할 각오는 되있습니다^^

어떤 정보도 괸찬으니 공유해주실 말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점빵사장 2016.04.20 18:19
    제가 아는 분들 이야기로는 월에,
    9-5 일하시고, 보통 레벨이면 $2,500 - 3,000 불 가져 가시고,
    타이트하게 하시는 분은 $6,000 불,
    오버 워크까지 하시는 분들은 $10,000까지 가져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개별 금액까지는... ^^;
  • profile
    미국기공사 2016.04.21 18:44
    점빵사장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정말 범위가 넓군요^^
    오늘 한다리 건너 아는 분중에 오렌지카운티 사시는 분하고 통화했었는데 그 근방일대는 가격이 무지 많이 무너졌더군요.
    수가도 싸고 덩달아 페이도 싸고,,
    그나마 아직까지 샌프란시스코쪽은 괸찬다고 해서 그 동네 한번 알아보고 안되면 그냥 동부에 눌러앉아야할듯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씨애틀 2016.04.22 09:52
    페이부분은 동부가 훨 쎄네요...
  • profile
    미국기공사 2016.04.23 12:39
    댓글 감사합니다 씨애틀님,
    혹시 괸찬으시다면 씨애틀 현지 분위기도 간략하게 알수있을까요? 페이방식이든, 얼마인지, 수가라든지,,
    감사합니다.
  • ?
    씨애틀 2016.04.23 15:18
    네,이곳은 엘에이보다는 수가가 더 쎄다고 합니다.그래서 그곳으로 아웃소싱보내는 랩도 있다고 합니다.
    페이 부분은 실력에 따라서 다르지만 포세린 파트의 피스웍인경우 대략 15불에서 30불까지도 받습니다.
    물론 월등한 테크니션이면 40불도 받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햇빛 쨍쨍한 엘에이 날씨는 별로 많지않고, 비많이 오고 흐린 날씨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스타벅스 커피점이 생긴게 아닐까합니다..
  • profile
    미국기공사 2016.04.23 18:23
    거침없이 시원한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씨애틀님,
    씨애틀지역도 한인들 15만명정도 살고 집값도 아직은 거품이 덜 껴서 캘리쪽에서도 이주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
    Canteck 2016.04.24 21:01
    이글을 보다가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저도 댓글 올려 봅니다. ^^
    해외에 있는 사람끼리도 자주 정보도 주고 받고 괜찮으면 서로 왕래도 하고 했으면 하네요.
    저도 마음만 맞으면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싶은데...
  • ?
    룡가리 2016.04.24 22:38
    포세린 원스텝 기준인거죠???
  • ?
    씨애틀 2016.04.26 10:23
    네.빌드업에서 글래이징까지입니다.
  • profile
    미국기공사 2016.04.27 02:54
    위에 글남기신 Canteck님 말씀처럼 서로서로 정보교환하면서 도움이 될수있음 좋겠네요.
    요즘 다시 알아보니까 LA도 한인들이 운영하는 랩들만 가격이 싸서 페이가 싼거고 미국인들이 운영하는 가격 잘 받는 랩들은 페이도 동부 못지않게 쳐주더군요.
    그 동네는 한인들이 하는 랩이 하도많아서 그런 카더라통신이 한인들 사이에서 많이 맴도는것같습니다.
    사실 전 동부에서 퀄러티랩에서 하루 6-8개씩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12-15개 만들려면 질을 많이 떨어뜨려야하는데 그게 쉬울지도 의문스럽구요.^^
    암튼 요즘은 서부에 그런 랩들을 찾아보니 미국인이 하는 랩중에 꽤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LA에 야자수가 눈앞에 아른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또 글 올리겠습니다.
  • ?
    점빵사장 2016.04.28 00:35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LA쪽은 많은 것들이 같은 캘리포니아 내에서도 가장 쌉니다. 특히 음식, 한인 인건비... 불체자가 많은 탓도 있습니다. 현금 주는 일거리가 많기 때문이죠. 기공쪽도 불체자로 있으시면서 기술 익히셔서 캐쉬 받고 살고 있으신분들도 있으시고요.

    만약 캘리포니아로 가신다면, LA 외에서 다른 지역, 위에 언급 된, 샌프란 시스코와 산호세, 세크라멘토, 샌디에고 근방도 있으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최땡구리 2016.05.11 20:30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 ?
    뉴텍 2016.05.13 13:06
    위 점짱사장님 글에 동감입니다.
    왠만하면 남가주쪽은 피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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