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는 주룩주룩 비가 오는 날이 많습니다.
어제도 왔고 오늘도 오고 일요일까지 온다는 핸드폰 어플의 예보가 있네요.
가끔 지 멋대로의 예보를 하지만 티비를 안보는 저에게 이것이 없다면 얼마나 불편할지 생각해 봅니다.
이곳은 한국의 날씨에 비해서 습한 편이죠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얼마나 더울런지 기대되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이곳에 한동안 들어오지 못했네요.
오래전...... 치아형태를 눈에 익힐려고 연습하던 것들을 조심스레 꺼내봅니다.
대부분 10여년 전의 것들이네요.
다른것들은 어디 갔는지 이제 얼마 남지않아 앞으로 잘 보관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위 사진의 어떤것은 학생때 한것도 있답니다.
대부분 날짜를 적어두기에 기억이 쉽죠.
기공일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는 그런것들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이런 추억거리가 있을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 밤 늦게 스탠드 밑에서 요놈들과 싸우느라 눈알이 빠지는 줄 알았답니다.
가끔은 구석진 곳의 박스를 열어 요놈들을 볼 때면 힘이 되어줄 때도 있으니 참 기특한 놈들이죠.
생각이 많은 요즘 잘 하지는 못했지만 요놈들 보면서 위안을 삼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