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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스웨덴이 아니예요.


대기업 대기업 하는데 대기업에서 주 40시간 일하면서 여가 시간 없다고 투덜거릴 수 있다고 어디서 배웠는지..


저희 집은 45년 동안 약국을 했습니다만, 부모님께서는 14시간 노동을 50년째 하고 계셔요.


45세에 깨달은 것은 

1. 몸이 힘들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나아질 수 없다.


2. 내가 힘들다면 내 자식도 힘들다. 내가 더 힘들어야 내 자식은 조금 더 편해진다.


3. 안써야 저축을 한다.. 실제로 일일 12시간 주 6일 근무를 하니 저축이 쌓입니다. 

   쓸 시간을 만들면 다 써버립니다.


4. 그래도 계속 힘들다.. 몸이 재산이다.. 놀지 말고 쉬는 시간에 운동하자.


5. 시간이 조금이라도 난다면 친구 만나지 말고 아이들과 놀아주자. 잘 보면 마누라도 옆에 있다.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대기업 다니는 제 친구들은 부장, 차장 들입니다만, 계속 퇴직 걱정합니다.



1년 동안 전공책 한권도 읽지 않고 (새것이던 헌것이던) 경력이 10년이네 15년이네 하는 사람은 미래가 불안합니다.

일하면서 공부하고 공부한 것을 가지고 일하고 자기 직업에 계속 집중하다 보면 신용이 쌓이고 미래에 대한 걱정은 없어집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직업에 불만인 사람이 옆에 있다면 과감하게 쳐내야 합니다. 만날 약속도 하지 말고 보지도 마세요.

긍정의 힘을 가진 사람하고만 만나도 힘든게 대한민국입니다.


한국 기공사는 세계 최고입니다. 힘내세요!!








  • profile
    명탐정코난 2016.06.02 09:43
    좋은 글입니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는 것이겠죠.
    남과 비교하는 습관 또한 내 안에 있는 것이고 그 비교의 잣대 또한 내 안에 있는 것이죠.
    내안에 얼마나 남아있는지 모르겠지만 긍정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 내 생각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 ?
    까꿍이 2016.06.02 09:55
    흠.. 비교를 잘못하셨네요 아버님이 약국운영을 하셨다고했는데 오너입장과 직원입장은다른거죠 만약 약국직원으로 일하셨어도 똑같이 일하셨을까요? 이런논리로는 기공계에 불만있는사람들 설득하기힘들죠..그렇다고 학생들한테 때려치고 대기업 이건 아니지만 님은 지금 기공계현실이 정상이라고 보시는지? 님 논리는 새마을 운동 구호같습니다. 너무 극단적이라 젊은사람들 설득이 되겠습니까
  • ?
    씨애틀 2016.06.02 12:47
    저는 공감이 갑니다...
  • profile
    서치기인 2016.06.02 15:28
    한국기공사느 세계최고입니다.
    하지만 기공환경은 글쎄요...
    다들 힘내세요~~^^
  • ?
    로또당첨될까 2016.06.02 17:50
    맞습니다. ㅎ 정말 어느직업이나 쉬운게 없습니다. 대기업이든 어디든 다 장단점이 있는듯 합니다.
  • ?
    tanaka 2016.06.02 17:59
    공감가는 부분은 많지만 경제적 이윤의 정도의 차이는 있겠죠...,,,
  • ?
    빵구칙칙(김준영) 2016.06.02 19:32
    약국.... 45년 약국하셨으면 많은 부를 쌓으셨겠네요

    저희 외삼촌께서도 35년 정도 약국하시다가 외숙모께서 돌아가시고 약국은 접으시고 소일거리 삼아서 75세에 병원 약국에 출근하십니다 9시에 출근하셔서 3시 30분에 퇴근하시던데 월 300정도 실수령 하십니다

    소일거리 삼아 나가시지요.... 그간 약국에서 쌓아놓은 재산이 많이 넉넉하시니까요

    비교를 잘못 하신것 같네요

    다른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 보면 하루 14-18 시간씩 일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다른건 그분들은 대부분이 초과근무 수당이 다 있다는것이지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늦게 근무하는게 불만이 다가 아닌것 같네요... 그 대가가 대부분의 기공사에게는 초과근무수당이라는게 없다는게 문제겠지요...



    저도 이제 40이 다되어 가니깐 가족들과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가족들과의 시간과 건강을 포기하면까지 일하면서 쌓이는건 경험말고도 당장에 저축하기도 힘든 현실이 조금 바꼈으면하고 바라고 있지는 않을까요?


    공감도 가지만 의문도 많이 생기네요,...
  • ?
    김용신 2016.06.02 21:39
    공감합니다~ 더불어 생각을 조금만 전환해 보는것도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거 같습니다.
  • profile
    고경훈 2016.06.03 03:45
    저도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 ?
    소장님힘내유 2016.06.03 17:29
    기공은 솔직히 12시간일하는동안 오줌누러 1~2번가고 밥먹는시간10분뺴면 계속 집중해서 고되게 일합니다. 당연히 타직종 12시간일하는것과 기공일 12시간일하는건 차이가 있다고생각합니다.물론 12시간만일하면 다행이지요 보통 하루 16시간은 일하시는듯합니다. 제발 부탁인데 몸좀생각들하면서 일하세요 지금이야 젊으니깐 버티고잇는거지 훅가십니다. 주40시간 일하라고 말이나온건 인간이 인간다운삶을 살기위해서는 주40시간일을 해야하기떄문에 나온겁니다. 일많이하는걸 당연시 생각하지마시고 이상을 실현할수있게 마음가짐을 바꾸어야합니다. 물론 현실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될수있도록 노력해야하는겁니다. 인간은 그렇게 발전해왔습니다. 기공사님들 몸아껴가면서 버팁시다~ 화이팅 30세 꿈많은 아가의 의견입니다... 건방지게 생각말아주십시오 선배님들 ㅠㅠ
  • ?
    treatjw 2016.06.04 08:27
    공감가는 내용도 있지만.

    약국이랑 비교하긴 안맞는것 같네요
  • ?
    최땡구리 2016.06.04 16:24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건 알지만 쉽지 않다는걸 매일 느낍니다..
  • ?
    대추부인 2016.06.04 20:00
    맞는말씀입니다~못버티고 불평하는 사람은 어딜가든 어느환경이든 항상 그렇게 삽니다
    지금도 이 환경에서 열심히 뛰시는 기공인들 화이팅입니다~~~
  • ?
    돈코 2016.06.05 17:28
    이글에 저는 공감입니다
    늘 적당히하면서 힘들고 불평이많고 부정적시선이많은게
    현 대한민국 기공계의현실이 아님가요
    내가치를 높여서 대우받는 자신을 만들어 볼려고 한번쯤이라도 생각이라도 해보신적있나요
    출근하고 일하고 휴대폰만지고 그냥그냥 그렇게 하루를 보내다 퇴근할때쯤 시께 한번쳐다보고
    또 늧었네 18 ... 이렇게 무의미하게 살고계시는 분들이 많지요
    남 잘되면 협회나. 주의소장들이 견제들어오고 ... 협회는 기공사를 보호해주고 결집시켜주는 단체가아닌감여


    덤핑치고 치과에가서 욕먹고 기사들한테 월급인상해달라고 맨날 시달리고 올려줄려도 줄돈도없고
    내가 소장인데 목에힘주고 권의의식에 빠진분도계시죠
    입으로 모든걸할려는 분도계시죠...

    우리가 헤쳐나가야할것들은 불평도아니고요 소장의 권의주의도 아닙니다
    일의 퀄리트를 올려 다시도전하면서 진정성있는 본인들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 ?
    죽치는나그네 2016.06.11 00:40
    가까운 친인척 은행1명 대기업1명 10년 이상 근무중입니다. 연봉? 꽤 많이 높습디다...
    하지만 우리가 외쳐대는 정시출근 정시퇴근? 꿈에도 못 꿉니다. 일이 지쳐서 하루하루 녹초가 되느날이 다반사입니다.
    휴일도 휴가도 잔업하러 자주 출근합니다.
    위 어떤댓글에 초과수당 대기업들 무조건 지급한다고 하신것 같은데 정식야근이외에는 상사 눈치로 청구 못하더군요.
    (우리나라의 고질적 병폐겠지만요)
    물론 급이 높아질수록 대우는 달라진답디다

    정시출근.정시퇴근 외쳐대는 순간 승진꽝.대기발령.조기퇴직 1순위이라는군요...
    식사시간 나이많은 부장급들 메뉴에 맞추어서 먹고 커피사다나르고 언제나 웃어야하는 고충은 아시는지요.

    그들은 최소 스카이 수준 대학을 가기위해 피나는 공부를 하였고 조직생활에서 살아남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할말은 아니지만 학창시절 그들처럼 공부를 해봤나요?
    그들처럼 조직생활에서 남을 배려해보았나요?

    요즘 기공을 보면 책임보다는 권리를 주장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봅니다. 전문직이라기 보다는 노가다 성향도 보이구요.
    뭘조금만 할줄알면 발전보다는 년차에 급급해하는 기공초년생들도 상당수 보았습니다.

    소장들도 욕을 사발로 먹을 사람들 많지만 요즘 직원들도 무개념 이기주의 참으로 많습니다.

    게시글에 무한공감하면서 댓글 남겨봅니다.
  • ?
    보은 2016.06.28 20:25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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