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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가르치면서 돈을 줘야 한다 생각 합니다.

by ssa posted Jun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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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려는 신입사원, 꼭 붙잡으려는 회사들

이라는 기사에 나온 부분입니다.


대졸 신입사원이 제 몫을 하려면 평균 18.3개월의 교육기간과 연간 6.000여만원의 교육비가 소요된다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의대 나온 의사들도 6년이나 배웠음에도

월급받으며 욕먹으며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등등 교육을 받으며 일하며,

법대나와 몇년이나 고생하며 사법고시 패스해도

연수원에서 교육을 다시 받습니다.

거기서 교육을 받아도 판검사가 안돼도 변호사가 된다한들 교육비용을 돌려받지 않고 교육시켜주죠.

거의 모든 공무원, 일반직장 역시 1년차가 들어어면 교육을 하지 않는곳이 드물죠.


기술자라는 미용사, 제빵사, 요리사등등 모든곳이 학교교육과 자격증이 있어도 교육합니다.


저희 기공사 역시 1년차 교육시간이 많이 들죠.

핀작업 가르치고 팔리싱 가르치고 등등..

하지만 그 친구들 역시 일을 하고 있는것 입니다.


물론 의지가 없고 자신의 역량에 비해 터무니 없이 요구한다면 문제가 있겠죠.

다수의 소장님들 역시 잘 대우 해주고 싶으나...

기공수가라는 벽 때문에 힘들다는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최저임금도 안돼는 월급(이건 추가수당 포함했을때 이야기 입니다. 기본월급은 최저임금보다 많겠죠)

년차, 육아휴직, 퇴직금 등등..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차차 정착되어야 하며..

당연히 그래야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한 권리라 생각합니다.

일도 못하면서 그걸 요구한다고 욕할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좀더 기공계가 사회 통념이 통하는..

기사도 대우 받을수 있고..

소장도 해줄것 해주고 거기에 맞는 실력을 기사에게 요구할수 있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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