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며

by 약성 posted Jun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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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건드리면

눈물
한박아지 흘릴 사연들
다 안고 있는거야

한방울 두방울 
빗물을 모아둔 구름처럼 

아무렇지 않은척
꾹 참고 살아가지만

서러움이 목까지 차올라
눈물샘을 건드리면

소낙비처럼 왈칵 흘러내리지 
 
그래도 참 다행이야
눈물 받아줄 곳이 있어서...
 
2804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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