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Oral Day in Korea - Hands-on, Conference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6월 18일과 19일에 걸쳐 양일간에 개최된 ‘Art Oral Day in Korea’가 많은 국내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Art Oral Day in Korea’는 18일의 Hands-on 코스와 19일의 Art Oral Conference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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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토요일에 개최된 Hands-on 코스는 신대방동 우나앤쿠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는데,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심미보철을 위한 디지털 사진작업의 요령, 쉐이드 분석 및 포토샵을 이용한 이미지 작업(PSD)등을 익혔습니다. 또한 최근 많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는 키노트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최적화된 이미지 작업에 대해서도 다루었습니다.
한편, Art Oral의 저명한 연자인 Edward McLaren과 Johan Figueira가 Hands-on 참석자들을 두 팀으로 나누어 실기와 실습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Art Oral은 세계적인 세라미스트 Klaus Muterthies가 1982년에 설립한 저명한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들의 그룹입니다. 이 Art Oral의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 Art Oral Conference 행사는 Hands-on 코스의 다음날인 6월 19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는데, 약 300여 명의 치과기공사, 치과의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Art Oral Conference는 지난해 7월에 설립된 Art Oral Korea의 창립 기념 행사였습니다
▲Claude Less |
▲임성빈 |
첫 시간의 연자로는 룩셈부르크에서 가장 큰 클리닉과 치과기공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룩셈부르크의 Art Oral의 수장이기도 한 Dr.Claude Less였는데, ‘The world of no prep veneers’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신흥대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현재 조지아주에 있는 Augusta University에서 세라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임성빈 치과기공사가 ‘Esthetic dentistry : how to achieve predictable outcomes with ceramic restorations’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Johan Figueira | ▲Sean Park |
이어서 베네주엘라 출신으로 현재 미국 LA의 UCLA 치대에서 의사로 재직 중인 Johan Figueira가 ‘The success behind restorative/esthetic cases : workflow with the Lab’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이어 나갔으며, Conference는 점심시간을 맞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또 한 명의 한국인 강사인 Sean Park이 연단에 올라 ‘Maximum control with Skeleton Build-up technique’을 소개하였습니다. Sean Park은 하야시 선생을 사사했으며 현재 SP Dental Art Lab을 운영하고 있는 젊은 세라미스트입니다.
▲Klaus Muterthies | ▲Edward McLar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