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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2016년2월에 졸업하고 공무원준비하다가 영어때문에 이대론안되겠다싶어 조기에포기하고 기공일을 해야겠다고

맘먹었습니다.

근데 막상 들어가려고하니 아무대나 드가기에는 뭔가 두려움이 앞섭니다..

기공일안할거다라고 맘먹고 그동안 연쌓아온 친구들 교수님들 연락처 다 없애버리고.. 그래서 추천받아가기도힘들고.. 좋은선배님 밑에서 열심히하며 배우고싶고 그런맘이 들어서 신입이 그런맘먹어도될지모르겠지만 괜찮은 기공소 가고싶어 어떻게 고르는게 가장현명한가 싶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정규실습말고도 방학때 직접 알바로 지원해서 일도해봐서 첫직장이 중요하다는걸 알기때문에 더더욱 신중해지네요..

하면서 쓴욕 한번씩 성희롱도당하고 머리맞는건예사였고... 그래서더욱 그런거같아요

구직정보란에 올렸다가 전화오는곳 아무때나 가도 상관없는지요 ?..

조언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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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man 2016.07.25 20:28
    일단 취업해서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나와야져 단하루 일해도 정말 아닌것 같은 곳은 느낌이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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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조로 2016.07.26 05:57
    구직 정보란 전화오는 곳= 사람 못구해서 직접 전화하는 곳
    일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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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고 2016.07.26 07:24
    기공일하기 싫어서 포기하셨다가 다시 시작하신다면.. 아마 이 환경에 오래 적응 못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기공소 크라운파트쪽 들어가서 치아형태 배우고 치과진료실로 들어가는 방법도 나쁘지않을듯 합니다.
    템퍼러리 크라운 깍을 정도만 되도 진료실에서 대우가 나쁘진 않은거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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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여 2016.07.26 07:31
    공부를 하실지 기공일을 계속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시간이 흘러서 혹시라도 다시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먹으신다면
    일단 중고등 영단어부터 확실히 외우시고 시작하시면 지금보다 덜 막막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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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한귤 2016.07.27 07:23
    안타까운 일이지면 1년차시면 제 생각에는 고생할 각오 하시고 일에 뛰어드셔야 할겁니다.

    열심히 하시면 몇년뒤에 좋은 모습으로 바뀔수있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곳보다는 일많이 배울수있겟다 싶은곳으로 선택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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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ra 2016.07.28 12:15
    고생시키는 기공소에서는 배울만한게 버티는방법 말고는 없어요.
    나에게 도움된다 싶은곳 아니면 바로 나오세요.
    어차피 쥐꼬리인데 조금이라도 더 대우해주고 일배울수 있는곳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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