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기공물의 외주는 발주 관련한 게시물만 가능하며. 수주 관련한 게시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자유글
2016.12.02 20:55

꿈의 기공~~~~

조회 수 4324 추천 수 0 댓글 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운로드.jpg

 

우리 아들놈 감기에 옮아 4일간을 골골 거리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꿈을 꾸면서도 회상도 하는구나!

어제밤 꿈인지 회상인지 모르겠지만 풀지르코니아를 처음 시작할 때의 시기가 너무도 선명하게 나오더라고요

 

정확한 연도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2009년도 인 것 같습니다.

풀지르코니아라는 보철을 선 보였을 때가...

수입원인 회사에서 리플렛 말고는 정보가 부족하다고 좀더 있다고 시작해 보라고 권했지만

이놈의 급한 성격 때문에 먼저 사용해 보겠노라 뛰어 들어 혼자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빌드업 수준까지 끌어올려 보려 무난히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몇 달을 헤매다가 제 능력으로는 그냥 화이트 골드라 명하는 것이 내가 속이 편하겠구나 라고 결론을 내렸던 시절이 있었네요..ㅎㅎ

 

저는 잘 모르겠지만 회사의 영업사원의 말로는 한강이남으로는 제가 제일 처음 했노라고 말씀을 해 주시더라고요.

처음 풀지르코니아 보철이 나왔을 때 여러 말씀들이 많으셨죠... 적합, 대합치의 손상 등등

한마디로 그게 보철이라고 할 수 있느냐!!! 치과의사 뿐 아니라 치과기공사들 사이에도 참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일부 동의하는 부분들도 있었고 그러한 부분들의 문제점을 해소해 보려 많은 노력을 했었네요.

 

그 당시 부산의 골드크라운 기공료가 34000원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치과기공사샘 2명 이상만 모이면 하시는 말씀이 5만원 정도만 받아도 살만 할텐데라는 말씀을 많이들 하셨고요. 단합만이 해결할 수 있으나 그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느냐라는 설전도 많이들 하시고 저역시도 총대매고 나아갈 용기도 없었고요.

 

그 때 눈에 들어 온 것이 풀지르코니아였습니다.

주로 왁스업을 하고 더블 스캔위주로 작업을 하고 있었기에 매몰,주조 과정을 기계로 대체하고 골드는 블록으로 대체하면 무엇이 다르겠는가. (이미 제 머릿속에 화이트 골드 이상이 아니었기에.._)

당시에 기계 가격이 지금 보다는 2배정도 비싼 시절이었고 재료 또한 2배 이상 비싼 시절이었습니다.

6개월간 지르코니아 보철에 관여된 모든 직원에게 스톱워치를 나눠주고 제작 시간을 체크하여 보았습니다.

결과로 디자인부터 신터링까지 9시 출근하여 6시 마무리로 계산을 하니 1인이 할 수 있는 양은 8~10개 정도라는 데이터를 만들었고.

회계사무실의 조언을 구하여 당시의 기계가격에 대한 감가 삼각을 평균으로 내면 118만원 정도가 발생된다는 결론을 얻었고

재료는 밀링툴, 에뉴얼피, 컬러링 리퀴드, 스테인등의 재료를 모두 더하니 개당 4만원 가까이 비용이 소요 된다는 결론을 내었습니다.

 

그리하여 재료비 4만원 + 감가삼각 2만원 + 모임에서 회자되던 기공료 5만원 + 스테인,글레이징의 추가 기공료 2만원 = 13만원이라는 기공료를 산출하였습니다.

 

그 당시 기공료에 대한 문의가 치과 뿐 아니라 타 기공소 재료업체까지 많은 전화를 받았고 13만원이라는 가격을 제시를 했고 다들 한 1년 정도는 유지를 잘 해주시더라고요.

 

헌데 무너지기 시작하니 너무 빨리 무너지더군요,

저는 그 이유는 모든 것이 밤는게 까지 일을 당연시 하는 기공계의 풍토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골드크라운 5만원만 받아도........ 5만원은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들이 아닌 밤일 안하고 저녁이 있고 주말이 있는 삶을 위한 기공료 였습니다.

 

지금은 지르코니아라는 단번에 그 곳으로 가기 위한 보철이 나왔음에도 하루 10개가 아닌 20~30개씩 뽑아 되며 저녁을 주말을 없애 버리고 예전과 같은 수가로 다운을 시켜오면서

 

이제 또 그 시절의 자리에서처럼 풀지르코니아 10만원만 받아도 살만 할 텐데라고 얘기들을 하고 있네요.

 

이제는 기공료가 아닌 밤 늦게 일하는 풍토를 없애야 하는 것이 맞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기공료는 더 이상 내려가지 않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공소나 기공실이나 다 함께 정시 퇴근에 주안을 두고 간다면 그 시작이 나비효과가 되어 미래가 보장 되는 직업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 정국 또한 뒤숭숭한 시절에 건강 관리 특히 정신적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불꽃남자 2016.12.02 21:42
    좋은말씀이시고.
    좋은 꿈을 꾸셨네요.
    그게 꿈이 아니였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12.06 07:53
    현실로 만들어 가는데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미르엘 2016.12.03 01:32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12.06 07:53
    감사합니다.
    함께 만들어 가 보시죠~~~
  • profile
    EH[ori] 2016.12.03 01:33
    기공소나 기공실이나 다 함께 정시 퇴근에 주안을 두고 간다면 그 시작이 나비효과가 되어 미래가 보장 되는 직업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동감합니다~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12.06 07:54
    동감보단 행동으로~~~ 희재씨~~~
  • profile
    덴탈레인보우 2016.12.03 04:06
    공감합니다. 요즘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조금씩 더 바뀔겁니다.
    몸은 이미 밤일에 적응해 버린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도 큽니다. ^^;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12.06 07:54
    밤일에 적응하셨으니 정시 퇴근에도 적응을 더욱 쉽게 하시리라 믿습니다...ㅎㅎ
  • profile
    E덴쳐 2016.12.03 06:09
    위에부터 뭔가가 바뀌기 힘들다면

    아래에서 시작돼야겠지요...

    몇몇 소장님들의 가격덤핑의 주된 힘은 기사님들의 밤일로부터 나오는거죠

    그리고 기사님들또한 시간안에 본인이 창출할수있는 금액을 한정하고

    그에맞는 기공료가 산정되야

    기공사의 미래와 가족과의저녁을 보장받을수 있을것같네요 ^^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12.06 07:56
    누구의 잘못 보단 말 그대로 저녁과 주말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에 서로가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람답게 살자는데 반대하실 분들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요..
  • profile
    명탐정코난 2016.12.04 02:07
    형님~ 화이팅입니다~^^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12.06 07:56
    니도!!!!! 화이팅이다!!!!!
  • ?
    김용신 2016.12.07 10:16
    맞는 말씀입니다~ 점차 점차 진행되는거 같아 희망을 가져봅니다~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12.08 02:26
    저도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저역시 그래서 희망이라는 것을 가져보고 있습니다.
  • profile
    치과기공인 2016.12.11 05:28
    우리 기공계는 답이 없습니다
    그냥 서로 각자 최선을 다하고 살아갈뿐이죠 ..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12.16 08:04
    답이 없는 문제는 없지 않을까요? 말씀대로 최선을 다하면 답이 있지 않을까요?
  • ?
    면상니킥 2016.12.11 17:56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소장님이 계신다는것에 대해 그래도 아직 기공계가 살아날 구멍이있구나 싶습니다
    걸음마도 첫 한걸음이 가장 어려운것처럼 우리들도 한걸음씩 발전되어 나가는 기공계를 꿈꾸며 하루를 보냅니다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12.16 08:05
    좋은 꿈 함께 꾸면서 가시죠~~~
  • ?
    sam 2016.12.16 20:11
    1년차연봉 정시퇴근에 3000만원 정도도면...그누구도 덤핑못필뗀데....ㅜㅜ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12.17 11:10
    정답입니다
  • ?
    jongnaldo 2016.12.22 03:44
    소장님 같은분만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편한길을 놔두고 왜이리 힘들길을 가려는지 모르겠습니다.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12.26 18:03
    이렇게 가야 노후가 더 편할 것 같아서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글 [필독 공지] 명예훼손 게시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덴탈2804 2025.12.24 38631
공지 자유글 자유게시판의 [카테고리] 변경과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file 덴탈2804 2025.10.31 36643
공지 자유글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80571
공지 자유글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5429
공지 자유글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75659
공지 자유글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215332
12001 자유글 고3여학생입니다.진로 상담좀..(치기공과) 39 나요02 2016.12.14 5260
12000 자유글 진료비만 10억여원이면..그럼 기공료는 얼마나...? 9 Nuclear 2016.12.14 3777
11999 자유글 암울한 글로 가득차서 슬프네요 ㅎㅎ 6 게맛이어때 2016.12.13 3380
11998 자유글 구강 사진용 카메라(바디) 추천좀 해주세요!! 11 NOVO 2016.12.09 3462
11997 자유글 호주에 계시는분들 도움요청합니다 1 Nuclear 2016.12.08 3460
11996 자유글 기공계의 현실이 답답합니다. 여려분 26 브론즈 2016.12.07 6416
11995 자유글 이맥스풀 크라운크렉 7 happy! 2016.12.07 3822
11994 자유글 매달 1%는 되돌아옵니다...폐업이든 이사든간에...... 17 file Nuclear 2016.12.07 4628
11993 자유글 간질환자분 보철 아이디어 나눔 바래요 7 휘둘리지않고 2016.12.06 3378
11992 자유글 출산휴가 질문좀 할게요~ 12 Latex 2016.12.06 3762
11991 자유글 기공소는 연차나월차없는건가요? 27 음메에 2016.12.04 5115
11990 자유글 이 소환로 써 보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 file 맛있는사과 2016.12.03 3753
11989 자유글 답변 부탁드립니다^^ 3 Myway 2016.12.03 3591
» 자유글 꿈의 기공~~~~ 22 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12.02 4324
11987 자유글 뭐..또 질렀습니다 6 file Nuclear 2016.12.02 3639
11986 자유글 파샬 프레임 샘플모델 구합니다. 아파디파(민주인) 2016.12.01 3314
11985 자유글 로봇앤 디자인 밀링기 3 이룸(조선익) 2016.12.01 3922
11984 자유글 중국치과와거래하는 기공소계신가요?? 2 기공인사 2016.12.01 3438
11983 자유글 실내 기공실 가스어떻게 쓰시고계시나요? 5 현이아빠 2016.12.01 3429
11982 자유글 알고만 있어도 유용한 꿀팁 사이트 모음 4 라바지은이 2016.11.30 7663
Board Pagination Prev 1 ...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 923 Next
/ 923
  뉴스 & 이벤트
  자유게시판
  한줄 게시판
보드 배너 1
보드 배너 2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커스텀 8기 서울
커스텀 디자인의 모든 것!
9월 19일(토) 1일 과정
✔ 3Shape 고급 4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9월 19~20일(토/일) 2일 과정
✔ 시니어 3Shape 초급 대구
PC 기초부터 3Shape 입문까지
9~11월 격주 일요일 6일 과정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